회닫이 라 함은 죽은이를 묻고 그 땅을 밟아 튼튼하게 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외부로부터 온갖 짐승들의 침입을 대비하여 시신 훼손을 방지하고
거기엔 죽은 사럼의 귀신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꽁꽁 묶어놓는 의미도 있고
이생을 떠난 그대는 다시는 이생에 오자 말라는 이기심도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있는 현재에선 영원히 살을거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지요
허나 그대와 나 모두가 언젠가는 생명의 종말이 오지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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