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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안녕하세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일상은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곡입니다. 저에게는 좀 슬픈 곡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의 ost 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은 철학적이기도 하지만 ost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가 보아도 재미나고, 반복해서 보아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더니, 순식간에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다 보니, 딱 감기 들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 유념하시고, 즐감하십시요.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Sebastián Yatra Sebastián Yatra 로 알려진 Sebast..

팝 송 2024.04.15

Johann Strauss II - André Rieu - Voices Of Spring

안녕하세요. 음악을 자주 올려야 하는데,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도 봄이 온 듯 합니다. 봄이면 무엇이 생각나시는지요? 전 매화, 목련, 벚꽃이 생각이 납니다. 은은하면서 고혹적인 매화 향기와 봉긋한 꽃봉우리에서 소담하게 피는 하얀 목련꽃... 모두 다 좋아하는 꽃들입니다. 저희 집 마당에 홍매화는 개화하였다가 지고 있고, 뒤를 이어 목련이 개화하네요. 아름답습니다... 봄을 만끽하며, 갑자기 떠오른 곡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가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틀어주신 레코드판 음악에 맞춰 흥얼흥얼~ 왈츠를 마구잡이로 춤추었던 기억들도 나네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광고에도 ..

클래식 2024.03.15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B. J. Thomas의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를 업로드 합니다. 날씨가 정말 2월인가 싶을 정도로 더운 며칠을 지나서, 지금은 강추위입니다. 마당에 있는 홍매화가 개화하여, 향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며칠간 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부산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폭설이 오니, 온도는 낮습니다만, 청아한 날씨입니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르겠으나, 봄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즐감하십시요.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장르 : 팝 할 데이비드 작사, 버트 배..

팝 송 2024.02.29

Yuhki Kuramoto - Meditation(1998)

안녕하세요. 며칠간 강추위가 위엄을 떨치더니, 오늘은 날이 좀 풀렸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널뛰는것 같습니다. 온도차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 유념하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겨울과 어울리는 피아노 곡입니다. 차분하고, 감성적이면서도 가슴을 애이는 곡입니다 커피 한잔과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를 올리려고 찾다보니, 유키 구라모토님의 이력이 특이합니다. 일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 물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물리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흥미롭네요. 유키 구라모토의 메디테이션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Yuhki Kuramoto - Meditation Yuhki Kuramoto 사이타마현 우라와 시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

연주음악 2024.01.29

자전거 탄 풍경 - 그렇게 너를 사랑해

안녕하세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새해가 되면 부지런해지자고 다짐을 다시 다잡아 봅니다. 이 블로그에는 가요가 거의 없습니다. 블랙실크님은 가요도 많이 알고 계셨지만, 팝송, 클래식 등 좋은 곡을 많이 올리셨지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 올려봅니다. 제가 사랑하는 저의 가족들에게 전하는 저의 마음입니다. 고백합니다. 가족들 알라붕합니다. 가사가 고와서 자꾸 듣게 됩니다. 간주에 흐르는 음악도 아름답고, 멜로디도 좋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또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다니시고, 건강 챙기십시요. 이웃님들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자전거 탄 풍경 - 그렇게 너를 사랑해 자전거 탄 풍경 [출처 : 나무위키]-----------------------------------------------..

사랑과 꿈 2024.01.08

Les Miserables OST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지 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데, 마음은 이상하게도 몽글몽글 새순이 돋아나는 느낌입니다. 이웃님들은 팥죽은 드셨는지요? 나이가 드니, 어릴적에는 그렇게 싫어했던 음식들이 맛있어집니다. 저는 떡국에 떡,,,그리고 팥죽에 새알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먹성이 좋은편인데도 팥죽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은 맛있네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새해도 아닌데 설레이는 느낌입니다. 뭔가 다시 시작해야하는...새 마음 새 뜻으로...! 그런 느낌이요. 조용히 시작하는 음악을 올릴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곡입니다. 이 영화를 가족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 총출동해서 봤었는데, 생각보다 우중충한 내용에 머쓱했던 기억이 나네요. 빵을 훔쳐서 도망 다녀야했던 장발..

팝 송 2023.12.22

The Sound of Music - My Favorite Things

안녕하세요. 연일 추위가 계속되네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동지가 오고 있습니다. 저는 동지 전,,,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그 기간이 참 싫더라구요. 동지를 기다리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올려봅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고, 들어도 들어도 좋은 음악들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았는데, 지금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 The Sound of Music - My Favorite Things

카테고리 없음 2023.12.20

조수미 - History (냉정과 열정사이 cover)

안녕하세요. 겨울이 맞나 싶을정도로 따뜻한 날씨입니다. 몇 주전 감나무에 감을 따면서 보니, 예쁜 조그만 새가 와서 감을 파먹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보기에도 탐스럽고, 달아 보이는 그런 감만 파먹는 감정사 새들입니다. 그 때가 더 추웠던 것 같아요. 지난주에는 김장을 다녀왔는데, 춥더니만, 오늘은 봄날같이 따스하네요. 다시 코끝이 찡하는 겨울날씨가 될테지만, 따뜻한 햇볕에 기분마저 따뜻합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곡으로 조수미님이 한국어로 부른 History를 올려봅니다. 조수미님의 목소리는 굉장히 화려하다고 느껴졌는데, 이 곡은 절제되고 담담하되 애잔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 조수미 - History (냉정과 열정사이 cover)

뉴 에이지 2023.12.08

Ryo Yoshimata - History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서 날씨가 찹찹합니다. 오늘은 냉정과 열정 사이의 ost 중 History 라는 곡을 올려봅니다.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는데, 줄거리는 가물가물...음악과 아름다웠던 피렌체 장면들만 떠오릅니다. ost 중 'between calm and passion' 라는 첼로 연주곡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조수미님께서 부르신 History도 아름답습니다.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해가 빨리 지는게 왜이리 아쉽고 갑갑한지... 동지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Ryo Yoshimata - History (냉정과 열정 사이 ost) Ryo Yoshimata 요시마타 료는 뉴에이지 음악가입니다. 1959년 가고시마..

연주음악 2023.11.30

Consuelo Velazquez, Trio Los Panchos - Bésame Mucho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입니다. 바쁘게 일상을 살다가보니, 블로그 글쓰기가 참 힘이 듭니다. 아버지께서는 좋은 곡을 선곡하시고, 번역까지 하시고, 좋은 시도 소개 하셨는데,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적어야지...다짐을 하며 길을 걷다가 생각난 곡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이 정도 추위는 당연하지만, 근래 이상하게도 따뜻해서인지, 갑자기 추위가 확 몰아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코끝에 부는 바람이 알싸하게 기분 좋은걸보면, 아직 맹추위는 아닌 듯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곡은,,,생각하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난 곡입니다. 베사메무초...뜻은 나에게 많이 키스해주세요...라고 합니다. 잘 알려지고 많이 들어본 노래이지요. Consuelo Velazquez..

팝 송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