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1359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안녕하세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일상은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곡입니다. 저에게는 좀 슬픈 곡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의 ost 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은 철학적이기도 하지만 ost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가 보아도 재미나고, 반복해서 보아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더니, 순식간에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다 보니, 딱 감기 들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 유념하시고, 즐감하십시요.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Sebastián Yatra Sebastián Yatra 로 알려진 Sebast..

팝 송 2024.04.15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B. J. Thomas의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를 업로드 합니다. 날씨가 정말 2월인가 싶을 정도로 더운 며칠을 지나서, 지금은 강추위입니다. 마당에 있는 홍매화가 개화하여, 향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며칠간 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부산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폭설이 오니, 온도는 낮습니다만, 청아한 날씨입니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르겠으나, 봄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즐감하십시요.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장르 : 팝 할 데이비드 작사, 버트 배..

팝 송 2024.02.29

Les Miserables OST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지 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데, 마음은 이상하게도 몽글몽글 새순이 돋아나는 느낌입니다. 이웃님들은 팥죽은 드셨는지요? 나이가 드니, 어릴적에는 그렇게 싫어했던 음식들이 맛있어집니다. 저는 떡국에 떡,,,그리고 팥죽에 새알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먹성이 좋은편인데도 팥죽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은 맛있네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새해도 아닌데 설레이는 느낌입니다. 뭔가 다시 시작해야하는...새 마음 새 뜻으로...! 그런 느낌이요. 조용히 시작하는 음악을 올릴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곡입니다. 이 영화를 가족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 총출동해서 봤었는데, 생각보다 우중충한 내용에 머쓱했던 기억이 나네요. 빵을 훔쳐서 도망 다녀야했던 장발..

팝 송 2023.12.22

Consuelo Velazquez, Trio Los Panchos - Bésame Mucho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입니다. 바쁘게 일상을 살다가보니, 블로그 글쓰기가 참 힘이 듭니다. 아버지께서는 좋은 곡을 선곡하시고, 번역까지 하시고, 좋은 시도 소개 하셨는데,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적어야지...다짐을 하며 길을 걷다가 생각난 곡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이 정도 추위는 당연하지만, 근래 이상하게도 따뜻해서인지, 갑자기 추위가 확 몰아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코끝에 부는 바람이 알싸하게 기분 좋은걸보면, 아직 맹추위는 아닌 듯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곡은,,,생각하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난 곡입니다. 베사메무초...뜻은 나에게 많이 키스해주세요...라고 합니다. 잘 알려지고 많이 들어본 노래이지요. Consuelo Velazquez..

팝 송 2023.11.14

Something Stupid - Robbie Williams&Nicole Kidman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플루트 연주곡 생각이 나면서 불현듯 떠오른 곡입니다. 그 당시 흥얼거리면서 자주 들었던 음악인데, 지금도 기분좋게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바이올린 연주를 듣거나 베토벤의 곡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아리고, 저밉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쿵쾅쿵쾅 두근거리구요. 팝송이나 가요를 들을 때도 화음이 들어가거나, 배경에 깔리는 음악들이 멋진 곡들을 좋아합니다. 이 곡도 두 분의 음색의 조화가 멋진 것 같아요. 니콜 키드먼은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는군요. 가을인가 봅니다. 하늘이 높고, 나뭇잎들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마당에 감이 꽤나 여물었습니다. 이제 금방 새들이 파먹으러 올 듯 합니다. 감 나무 전지와 목련 나무 전지를 아버지께서 하셨는데, 지금은 오빠가 대신합..

팝 송 2023.10.16

Catherine Zeta Jones - All That Jazz (CHICAGO ost)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낮에는 폭염 경보가 뜨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좀 선선해진것도 같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음악은 영화 시카고의 ost 입니다. 저는 뮤지컬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그 중 재미있게 보았던 시카고 ost 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뮤지컬은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저는 영화로 즐기는 뮤지컬도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영화로 만들 때는 최고의 배우들과 스탭들 멋진 장면들이 연출되는 것 같아 저는 즐겁게 본답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은 무더위 막바지에 집에서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장면들이 정말 멋집니다. 음악들도 멋지고, 춤도 정말 멋져요. 즐감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팝 송 2023.08.21

Gloria Gaynor - I Will Survive

안녕하세요. 음악에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는 필자입니다. 많은 업무에도 음악을 듣고 있자니, 마음이 좀 노곤노곤해지는 느낌입니다. 클래식, 팝송 등 가리고 듣지 않는데, 음악이 있어 힘든일들이 좀 덜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인종에 대한 견해입니다. 황인, 백인, 흑인...여러 인종이 있지만 전 흑인을 볼 때 드는 생각은 참 육감적이다...라고 느낍니다. 흑인 중에 여러 유명한 가수들이 있습니다. 그 타고난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춤출 때 리듬감과 흥은...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무반주에도 신나게 춤을 추는것처럼 역동적입니다. 물론, 백인이나 황인이 재능이 없다거나 그런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흑인들에게는 뭔가 호소력...소울...그런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우리..

팝 송 2023.07.26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안녕하세요. 그 동안 인기곡들만 유튜브 동영상으로 업로드하곤, 글을 올리지 않았네요. 며칠이 아니라 몇주가 하늘을 뚫을 것같이 비가 오더니, 이제 폭염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에서...여러분들은 어떤 계절을 좋아하나요? 전 여름이 좋습니다. 녹음이 무성하고, 맛있는 과일들도 많고, 시원한 그늘에 있으면 그나마 살만하고, 풍요로운것 같아서요. 그런데 올해에는 뉴스에 홍수로 인한 사고들이 많아 참 가슴이 아픕니다. 요즘 저는 힘든일들이 많네요. 저 자신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 올려봅니다. 세상에 참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휘트니휴스턴, 마이클잭슨...등등 보석같은 목소리와 재능을 가졌는데, 안타깝게 스스로를 놓아버렸지요. 보디가드 영화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멋진 목소리...

팝 송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