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1365

Susan Jacks - Evergreen, Roy Orbison -Evergreen

안녕하세요.날씨가 엄청 춥습니다.12월 어느날 방모임에서는 58도 고량주 기운인지 코끝이 알싸한게기분좋게 춥더니,,,오늘은 무릎이 시리고, 발이 시리네요.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병원에는 독감환자가 많네요.모두들 건강 유념하십시요.해가 바뀌고, 음악을 올려야 하는데, 고심만 하다가...무식한건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해가 바뀔 때는 좋은 음악을 많이 올리셨던데...가는해를 마무리하며, 혹은 새로운 해를 설레어하며, 의미있는 곡들과 의미있는 시구들도 올리시고는 하셨죠.그런데 음악에 무식한 저는 참...방문객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무식해도 귀동냥 덕인지, 맴도는건 많은데, 참 찾지를 못하니 괴롭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에버그린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피아노로 집에서 자주 치곤 ..

팝 송 2025.01.07

Nana Mouskouri - over and over

안녕하세요!날씨가 코끝이 알싸한게 이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그런데, 요즘은 단풍이 어떻게 오는지 가는지 모르겠어요.요즘 은행나무 잎들이 거리에 수북하던데, 예쁜 단풍들을 즐길 새도 없이 지나가는 계절입니다.오늘은 나나무스꾸리님의 over and over를 올려봅니다.이 노래도 어릴적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블로그에 업로드는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드라마에서 삽입곡으로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나저나 나나무스꾸리님은 지금 들어도 너무너무 뭔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입니다.어릴 때 흥얼거림과는 달리, 지금 듣는 노래는 또 다른 매력으로 빠져드네요.나나 무스쿠리님의 자료를 찾다 보니, 대표곡들이 나오는데, 이 곡들을 다음번에 업로드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

팝 송 2024.12.16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안녕하세요.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꼭 업로드해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Doris Day가 부른 Perhaps, Perhaps, Perhaps 입니다.이전에 안드레아 보첼리의 Quizas Quizas Quizas를 업로드한적이 있습니다.그 곡은 좀더 밝고 쾌할한 느낌이고 뻥 뚫린 느낌이라면,도리스 데이의 곡은 좀 더 끈적끈적하고, 녹진한 느낌입니다.그런데 전 이런 느낌의 노래도 참 좋더라구요.몸치인 저도 왠지 씰룩씰룩 거리고 싶어집니다.솔직히 딱 이런 반주의 남자 싱어가 부른 노래를 찾고 있는데,냇킹 콜의 음악도 좋습니다.그 곡은 다음번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

팝 송 2024.11.18

박향림 - 오빠는 풍각쟁이

안녕하세요.오늘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요.아버지께서는 정말 다양한 노래들을 들으셨는데, 옛 추억이 생각나셨던지,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1938년에 발매된 노래네요. 일제 시대 때 노래인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조금은 코믹스러운데, 계속 멜로디가 생각이 납니다.중독성있는 가사와 멜로디라 저도 따라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요.그나저나 이 블로그 운영자의 취향은 참 알수가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무지해서 그렇습니다. 아는게 힘이라고 하는데, 아버지에 비해 턱없이 아는게 없습니다.그래도 생각나는 곡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날씨가 이제 선선합니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가을이 오고, 금방 겨울이 오겠네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향림 - 오빠는 풍각쟁이..

팝 송 2024.10.24

Andrea Bocelli, Caroline Campbell - Quizas Quizas Quizas

안녕하세요.지난번부터 올려야지 생각하던 곡입니다.저는 사실 이 Quizas Quizas Quizas 이 곡을 '댄싱히어로'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던 것 같습니다.아주 어릴적에 보았는데도 참 재미있었는데요.거기서는 아주 조용히 매혹적인 여자분이 조곤조곤 노래를 부르면서 주인공들이 춤을 추죠.그 곡도 좋았지만, 얼마전에 심수봉씨께서 이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제목을 몰라서 써칭을 하다가 찾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Quizas Quizas Quizas 입니다.안드레아 보첼리는 너무나 유명한 가수이죠. 그런데 저에게는 그렇게 매혹적이진 않았어요.개인의 취향이니까요.그런데 이 곡을 들은 후 완전 뿅 갔습니다.퇴근길에 차에서 스피커 볼륨을 키워놓고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이웃님들도 이 더운 여름날 스피커 한껏 키워 놓고..

팝 송 2024.07.25

Wantreez - Goodbye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의 글이네요.이 음악은 교보문고 폐점 시간 가까이 서점에 들렀다가 들었던 곡입니다.전에 올리려고, 임시 저장을 해놓았었네요.그냥 편안하게 듣기 좋은 음색이고, 흥얼흥얼 거리면서 듣기에 좋은 곡입니다.더운 여름날 이 노래 듣고, 조금은 싱그러운 마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불쾌지수가 한껏 높아질만큼 무덥고, 습한 여름날입니다.오늘이 중복인데 잘 드시고, 잘 자고,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이 노래에 대한 정보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습니다...교보 문고 폐점 노래라는 것 말고는...음...노래가 좋다는 것 말고는...찾을수가 없네요...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Wantreez - Goodbye

팝 송 2024.07.25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안녕하세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일상은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곡입니다. 저에게는 좀 슬픈 곡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의 ost 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은 철학적이기도 하지만 ost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가 보아도 재미나고, 반복해서 보아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더니, 순식간에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다 보니, 딱 감기 들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 유념하시고, 즐감하십시요.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Sebastián Yatra Sebastián Yatra 로 알려진 Sebast..

팝 송 2024.04.15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B. J. Thomas의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를 업로드 합니다. 날씨가 정말 2월인가 싶을 정도로 더운 며칠을 지나서, 지금은 강추위입니다. 마당에 있는 홍매화가 개화하여, 향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며칠간 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부산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폭설이 오니, 온도는 낮습니다만, 청아한 날씨입니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르겠으나, 봄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즐감하십시요. B. 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장르 : 팝 할 데이비드 작사, 버트 배..

팝 송 2024.02.29

Les Miserables OST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지 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데, 마음은 이상하게도 몽글몽글 새순이 돋아나는 느낌입니다. 이웃님들은 팥죽은 드셨는지요? 나이가 드니, 어릴적에는 그렇게 싫어했던 음식들이 맛있어집니다. 저는 떡국에 떡,,,그리고 팥죽에 새알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먹성이 좋은편인데도 팥죽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은 맛있네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새해도 아닌데 설레이는 느낌입니다. 뭔가 다시 시작해야하는...새 마음 새 뜻으로...! 그런 느낌이요. 조용히 시작하는 음악을 올릴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곡입니다. 이 영화를 가족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 총출동해서 봤었는데, 생각보다 우중충한 내용에 머쓱했던 기억이 나네요. 빵을 훔쳐서 도망 다녀야했던 장발..

팝 송 2023.12.22

Consuelo Velazquez, Trio Los Panchos - Bésame Mucho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글입니다. 바쁘게 일상을 살다가보니, 블로그 글쓰기가 참 힘이 듭니다. 아버지께서는 좋은 곡을 선곡하시고, 번역까지 하시고, 좋은 시도 소개 하셨는데,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적어야지...다짐을 하며 길을 걷다가 생각난 곡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이 정도 추위는 당연하지만, 근래 이상하게도 따뜻해서인지, 갑자기 추위가 확 몰아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코끝에 부는 바람이 알싸하게 기분 좋은걸보면, 아직 맹추위는 아닌 듯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곡은,,,생각하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난 곡입니다. 베사메무초...뜻은 나에게 많이 키스해주세요...라고 합니다. 잘 알려지고 많이 들어본 노래이지요. Consuelo Velazquez..

팝 송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