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카먼(Eric Carmen)이 자신이 속했던 밴드 래즈베리스(Raspberries)가 해산한 뒤 처음으로 발표한 자작곡. 솔로 데뷔 이후 첫 싱글로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으로 셀프 타이틀 앨범 [Eric Carmen]에 수록되어 있다. 간주 부분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evich Rakhmaninov)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편곡하여 삽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곡의 클래식적인 요소는 에릭 카먼의 음악적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은데, 그는 만 2살 때부터 15살까지 정식 클래식 수업을 받으며 바이올린, 피아노 등을 배웠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15살까지 흥미를 느꼈던 음악은 오직 클래식이었으며 그러한 음악과 클래식 수업이 자신의 락 음악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음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