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Nana Mouskouri - over and over

black silk 2024. 12. 16. 13:15

안녕하세요!
날씨가 코끝이 알싸한게 이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단풍이 어떻게 오는지 가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은행나무 잎들이 거리에 수북하던데, 예쁜 단풍들을 즐길 새도 없이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나나무스꾸리님의 over and over를 올려봅니다.

이 노래도 어릴적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업로드는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드라마에서 삽입곡으로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나나무스꾸리님은 지금 들어도 너무너무 뭔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입니다.
어릴 때 흥얼거림과는 달리, 지금 듣는 노래는 또 다른 매력으로 빠져드네요.

나나 무스쿠리님의 자료를 찾다 보니, 대표곡들이 나오는데, 이 곡들을 다음번에 업로드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

 

Nana Mouskouri - over and over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19341013~ )는 그리스의 가수이다.

 전 세계에서 아테네의 흰 장미, 천상의 목소리 등의 수식어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재즈, 샹송, 종교음악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그리스의 가수임에도 불구, 자신의 모국어인 그리스어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어, 아랍어, 히브리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34, 그리스 크레타에서 태어났으며 3살 때 가족과 함께 아테네로 이주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프랭크 시나트라, 에디트 피아프 등 당대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16살 때 아테네의 음악학교에 입학해 오페라 성악을 전공했으나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재즈에 흥미를 가졌던 무스쿠리는 생계를 위해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하면서 대중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던 와중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Μάνος Χατζιδάκις)의 눈에 띄게 되어 1958년 렘베티카를 부르며 음악계에 데뷔했다.

 

대표곡
- 하얀 손수건(Me T'Aspro Mou Mantili)

-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 되풀이 하여(Over And Over)

- 사랑의 기쁨(Plaisir d'amour)

- 내게 말했어요(Μίλησε μου)

- Only Love

- Love story

- Why Worry

 

[위키백과, 나우뮈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