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
12월 어느날 방모임에서는 58도 고량주 기운인지 코끝이 알싸한게기분좋게 춥더니,,,
오늘은 무릎이 시리고, 발이 시리네요.
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병원에는 독감환자가 많네요.
모두들 건강 유념하십시요.
해가 바뀌고, 음악을 올려야 하는데, 고심만 하다가...
무식한건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해가 바뀔 때는 좋은 음악을 많이 올리셨던데...
가는해를 마무리하며, 혹은 새로운 해를 설레어하며,
의미있는 곡들과 의미있는 시구들도 올리시고는 하셨죠.
그런데 음악에 무식한 저는 참...방문객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무식해도 귀동냥 덕인지, 맴도는건 많은데, 참 찾지를 못하니 괴롭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에버그린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피아노로 집에서 자주 치곤 했었는데, 그럼 가족들도 같이 흥얼거렸죠.
겨울에는 아버지 생각이 더욱 많이 나네요.
이전 블로그를 방문하셨던 이웃님들도 그러할까요?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 건강하시고,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Susan Jacks - Evergreen
Susan Jacks
(1948년 8월 19일~2022년 4월 25일)
캐나다의 여성 가수 및 작사가 겸 작곡가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서 출생하였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성장하였다.
1969년 프로젝트 포크 록 음악 밴드 "파피 패밀리(Poppy Family)"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였고 이후 197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대한민국에는 “Evergreen“이라는 모던 포크 블루스 팝 노래 작품의 오리지널 원곡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22년 4월 25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에서 지병인 신장 질환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위키백과 참조]
자료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사실이, evergreen의 원곡자는 로이 오비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로이 오비슨의 에버그린도 부랴부랴 찾아서 업로드 합니다.
어쩐지...귓가에 남자 목소리...여자 목소리...분명 다른 버전들이 맴돌더라구요...
두 버전 다 모두 찰떡인듯 합니다.
역시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oy Orbison -Evergreen
Roy Kelton Orbison
(1936년 4월 23일 ~ 1988년 12월 6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독특하고 열정적인 보컬과 복잡한 곡 구조와 어두운 감성의 발라드로 알려져 있다. 이들 조합은 많은 평론가가 그의 음악을 가극조로 표현하며 그를 "록계의 카루소" 또는 "더 빅 오(the Big O)"로 별칭하게 한다. 1960년과 1964년 사이 《빌보드》 톱 40에 그의 22곡이 진입했으며 그중 〈Only the Lonely〉 (1960), 〈Crying〉 (1961), 〈In Dreams〉 (1963), 〈Oh, Pretty Woman〉 (1964)이 있다.
[위키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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