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싱그러운 봄이 한층 다가온 느낌입니다.그런데 어제는 폭설이 내렸다고 하네요.얼마 전에 매화 축제 기간이 지난 후 방문하였는데, 매화꽃은 봉우리도 안열었던것이 생각나네요.아마도 매화 축제 기간엔 정말 꽃이 하나도 안 피었을 듯...지금쯤은 만개 했을 것 같습니다.매화는...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마당에 홍매화 한그루가 있는데, 그 한그루에서 뿜어내는 향이...정말 좋거든요...오늘은 에디뜨 피아프의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작은 참새...라는 예명을 얻은 그녀는 무척이나 작았다고 합니다.어린 시절 제대로 된 보살핌을 못받아서인지, 키가 142cm 였다고 하네요.갖은 풍파와 불우한 인생을 살았음에도...목소리는 누구보다 명품인 그녀...그녀의 목소리는 맑으면서도, 뭔가 심금을 울리는...여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