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막지하게 더웠던 여름이 이제 지나가는 듯 합니다.
아직도 폭염 경보 문자가 오지만, 확실히 아침 저녁은 선선해진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가을은 거의 없지 않을까...이러다 갑자기 패딩 입을 것 같아요.
마지막 무더위도 잘 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에밀리아 존스의 both sides now 입니다.
이 노래는 CODA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CODA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의 준말입니다.
여기 나오는 여주인공은 부모님 그리고 오빠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이 청각장애인인데, 혼자만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주인공이 가수가 되기 위한 여정을 얘기하는 내용인데, 보면서 참 느끼는 것도 많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세상이란...얼마나 고달프고 힘들까...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블로그에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고 적었는데,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은...그 치유의 힘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애석하네요.
참고로 영화에서 무음으로 나오는 구간이 꽤 있습니다. 감독이 참 감각적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들리는 미학과 더불어 들리지 않음에도 미학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적절하게 구성해서 영화에 녹여낸게 감독님!!! 대다나다...!!! 찾아보니, 라라랜드 감독님이세요!
개인적으로 아빠가 딸에게 노래를 들려달라 하는데, 여주인공은 노래를 부르고, 아빠는 딸의 목을 만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목이 아니라...성대라 표한하는게 좋겠네요.
듣지는 못하더라도 노래의 떨림을 알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안보신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노래가 좋다 생각해서 찾아보았더니, 원곡자인 조니 미첼과 주디 콜린스의 곡이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처음 주디 콜린스의 곡을 업로드 하려다가, 에밀리아 존스의 노래를 먼저 올려봅니다.
요즘...분위기라고 해야 하나요...? 담담한 듯...호소력 있는 목소리 좋습니다.
즐감하십시요.

Emilia Jones - Both Sides Now
그리고, 역시나 명불허전 주디 콜린스의 노래도 업로드 합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낀게, 왠지 '탑 오브 더 월드' 느낌이 납니다. ㅎㅎ
명곡이고 목소리도 좋습니다.
Judy Collins - Both Sides Now
8월의 마지막날 곡을 업로드합니다.
팍팍한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감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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