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장영주 - [Sweet Sorrow] 04. Edouard Lalo - Symphonie espagnole. op.21- 4

black silk 2012. 3. 13. 21:00

 

 

 

 

 

장영주 - [Sweet Sorrow] 04. Edouard Lalo - Symphonie espagnole. op.21 - 4 (06:14)

 

 

스페인 교향곡(Symphonie Espagnol)

 

에듀아르드 랄로는 솔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 를위해 네개의 협주곡을 써 내었다. 그중 표제가 없는 곡은 그의 최초의 바이올린협주곡(op.20) 하나뿐이고 다른 작품인 스페인 교향곡,노르웨이 환상곡,러시아 협주곡 등은 특수한 이름을가지고 있다. 랄로 자신이 훌륭한 바이올리니트 였지만, 그는 당시 유럽에 큰 명성을 떨치고있는 사라사테(Pablo deSarasate)와 친구였었다. 그는 그의 최초의 협주곡인 바이올린협주곡 1번 을 그에게 헌정해 큰 성공을 거둠으로서 사라사테의 조국인 스페인(풍) 의 가락과 리듬에 의하여 스페인교향곡의 작곡에 착수하게 되어 다음해에 완성하여 사라사테 에게 헌정하여, 1875년 사라사테 에 의하여 연주되었다.
스페인교향곡 은 전곡은 5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스케르쵸와 간주곡을 1악장 ~ 2악장 사이에 포함 하고 있다. 3악장은 연주효과가 적으므로 흔히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제 4악장
Andante, 이 악장은 자주 독립되어 연주될정도로 널리 연주되는 악장이다. 처음에 무거운 오케스트라의 튜티가 있으며, 이후 솔로바이올린이 동기의 가락을 연주하게된다. 제시부에서는 감미롭고 힘찬 바이올린의 선율을 느낄수있으며 이 가락은 차이코프스키 의 바이올린협주곡 의 2악장인 칸쵸네타 악장과 비교할수 있을것이다. 전개부에 들어와서 짧은 오케스트라의튜티에 들어간 뒤 솔로바이올린은 새로운 가락으로 들어간다 솔로 바이올린의 가락은 아주 감미롭고, 전개부에 비해서 밝은 음색을낸다 이 부분이 고조되어 카덴챠(cadenza)가 들어오게 된다. 솔로바이올린이 트릴로 카덴챠를 마무리하면 힘찬 오케스트라튜티다 뒷바침해주며 그뒤 조용하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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