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하거나 처질때면 그리스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다.
그 조상들은 어느 평화로운 저녁 식탁에서 남편은 정복자의 도검 아래 쓰러 지고 부인과 딸을 강탈 당 하였으리라.
그들의 노래 속엔 역사적으로 피지배민족의 비애가 흐르고 그결과로 탄생한 노래의 혼혈 (오스만 투르크와 혼합된 정서와 선율)이
그들의 노래를 들을때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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