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음악

Carlos Gardel - Fumando Espero (담배 피우고 싶어)

black silk 2012. 10. 10. 19:30

 

 

 

 

 

Carlos Gardel - Fumando Espero (담배 피우고 싶어)

 

 

아르헨티나 탱고곡을 올리다 보니 연주와 노래를 곁들인 곡을 올리게 되었는데 연주음악에 그대로 올리다보니

파리의 에디뜨 피아프가 불행하게 태어났듯이 출생이 불명한 아르헨티나의 탱고전문가수

[카르로스 가르델]을 같이 소개함.

 

 

카르로스 가르델 [Carlos Gardel]

1887또는1890. 12. 10 우루과이 또는 프랑스 툴루즈~ 1935. 6. 24 콜롬비아 메디인.
아르헨티나의 가수·연극·영화배우.
탱고 음악을 옹호해서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유명하다.

출생에 대해서는 프랑스 여자 또는 우루과이 원주민의 사생아라는 엇갈리는 설명이 있지만,

3세 때까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국립 코리엔테스 극장에서 데뷔했으며, 수년 동안 그곳에서 돈 호세 라자노와 2인조로 연기했다.

그들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의 나라들과 스페인의 여러 극장을 돌아다니며 공연했다.

우수에 젖은 듯한 그의 탱고 음악은 1920, 30년대에 나이트클럽과 영화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의 초기 영화 중 하나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등불 Luces de Buenos Aires〉(1931)은 파리에서 만들어졌으나

후기의 영화들은 스페인어권 시장을 겨냥해서 파라마운트영화사에서 제작했다.

그때 제작된 것으로는 〈나를 기다려주오 Espérame〉(1933)·〈위험한 집 La Casa es seria〉

(1933)·〈아라벨의 멜로디 Melodia de Arabel〉(1933)·〈Cuesta abajo〉(1934)·

〈브로드웨이에서 탱고를 El Tango en Broadway〉(1934)·〈탱고 바 TangoBar〉(1935)·〈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날 El Día que me quieras〉(1935)·

〈별을 잡는 사냥꾼들 Cazadores de estrellas〉(1935)이 있다.

가르델은 여행 도중 비행기 충돌사고로 죽었다.

수천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그의 장례식과 마차가 끄는 장례행렬을 지켜보았으며,

루돌프 발렌티노의 경우처럼 그의 묘지는 대중적인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