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 de Sarasate(1884-1908) - Introduction & Tarantella in C major, op.43
Tarantella는 남부 이틸리아의 과격한 무곡으로 6/8박자가 원칙이지만 여기서는 2/4박자로 되어 있으며 사라사테의 다른 소품들과 마친가지로 매우 화려하고 기교적입니다. 서주부는 Moderato, 4/4박자, C장조로 2마디의 피아노 전주 후 바이올린에 느린 선율이 나타나고 이 선율이 여러가지로 변화해서 진행된 후 카덴짜를 거쳐 Allegro Vivace, C장조, 2/4박자인 Tarantella로 들어 가는데 3잇단음표에 의한 성급한 주제가 뛰쳐 나오며 점리듬의 새로운 악상이 취해진 후 템포는 piu presto로 더욱 빨라지며 3잇단음표의 성급한 움직임으로 크게 솟아 올라 힘차게 곡을 끝맺습니다.
From : 명곡해설전집(세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