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Danny Wright - Largo /Antonin Dvorak's Symphony No. 9

black silk 2012. 12. 22. 18:48

 

 

 

 

 

 

 

Danny Wright [`02 Do You Live,Do You Love] 06 Largo /Antonin Dvorak's Symphony No. 9 Op95. in E Minor

 

 

 

이 곡은 유명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일명 : 신세계) 교향곡 9번중 제2악장의 주요 테마를 데니라이트가 편곡 하여 연주한 것 이나

듣기 귀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곡 이라서 약간의 설명을 달게 된다.

이탈리아어로 ‘폭넓게, 느릿하게’라는 뜻의 라르고(Largo)는 음악에서는 ‘아주 느리게’라는 빠르기표로 사용되며,
동시에 ‘극히 표정 풍부히’ 연주하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헨델 작곡의 오페라 《세르세》 중, 라르고의 빠르기로 씌어진 아리아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는
‘헨델의 라르고’라는 곡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바 와 같이 신세계교향곡 9번 2악장의 주요 테마는 아주느린 연주로

드보르작의 고향 체코 또는 슬라브 지방의 시골 모습을 연상케 하는 그리움과 우수에찬 선율이다.

그래서 제2악장을 "라르고" 라고 앞에 붙이며 또한 데니라이트의 연주명에도 "라르고" 라고 붙어 있슴.

정식 클래식 버전으로 듣고 싶으면  http://blog.daum.net/south7777/2950 를 크릭 하여 감상 하시길.

 

우선 데니 라이트의 이 연주곡을 많이 들어 본 세대가 있고 잘 모른다는 세대가 있을 것 으로  생각한다.

본인의 세대에서는 중학교 음악시간에 "꿈속의 고향" 이라는 제목으로 가르쳤던 것 같다.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옛 터전 그대로 향기도 높아
지금은 사라진 친구들 모여
옥 같은 시냇물 개천을 넘어
반딧불 쫓아서 즐거웠건만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이 곡을 알지 못하는 세대들의 교육 과정에서는 음악 미술등 예술 및 인성 기본 분야의 배려가 너무 적은 것 같다.

허긴 동요를 불러야 할 아동들이 가요와 아이돌에게 빠져 있는 현실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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