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를 등에 태우고 있는 켄타우로스(루부르 박물관 소장)
Centaur는 그리스 신화의 켄타우로스(그리스어: Κένταυροι)를 영어 발음으로 센토르 이다.
1960년대에 발표된 노래로 지금도 인기?있는 Oldies but goodies 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헷세의 지성과 사랑(나르치스&골드문트), 로렌스의 차타레이 부인의 사랑, 보봐리부인 등등에서 말 하고있는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 이다.
나는 바로 켄타우로스 같은 반인 반수의 모양새.... 이 노래를 올리는 사유 이다.
The Centaur
- Joanne Glasscock -
On that hill a centaur stands, half stallion and half man
And his hoofs are the hoofs of a stallion
And his strength, it's the strength of a stallion
And his pride, the pride of a stallion
But his tears are the tears of a man
저 언덕위에 서 있는 센토. 반은 종마(種馬) 반은 인간(人間)
그의 발굽은 종마의 발굽
그의 힘, 그것은 종마의 강력함
그의 자부심, 그것은 종마의 자부심
그러나 그의 눈물은 인간의 눈물
Over the hill the centaur goes
Round the mountain and back again
A little too far from the world of dreams
And just beyond the world of a man
언덕을 넘어 센토가 가네
산을 돌아 다시 제 자리로
꿈의 세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인간 세계 바로 건너로
Once the centaur loved a mare
Who rode beside him everywhere
(They were) racing, chasing cross the fields
(The) centaur and the wild mare
언젠가 센토는 한 암말을 사랑했지
그녀는 어디를 가던 센토 곁에서 달렸지
들판을 질러 경주하고 다녔네
센토와 그의 야생 암말은
But with the racing and chasing done
They stood silent and silent there
But the centaur, he had words to say
(But) the mare had only the soul of a mare
그러나 경주와 산책 끝나면
그들은 그 곳에 조용히 침묵속에 서 있었지
센토는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녀는 암말의 영혼만을 가지고 있었지
Over the hill he rode on
Round the mountain and back again
A little too far from the world of dreams
And just beyond the world of a man
언덕을 넘어 그가 달리네
산을 돌아 다시 제 자리로
꿈의 세계에서 조금 떨어진 곳
인간 세계 바로 건너로
Once the centaur loved a girl
Who saw his golden aspiration
(They were) walking, whispering through the woods
The centaur and the lovely girl
언젠가 센토는 한 소녀를 사랑했지
그녀는 그가 지닌 빛나는 열망을 보았지
숲을 지나 산책하며 속삭였지
센토와 그 사랑스러운 소녀는
But with the walking and whispering done
They stood silent, and then they cried
For the centaur felt the stirring breeze
He needed someone who could ride by his side
하지만 산책과 속삭임이 끝나면
그들은 조용히 서서 그리고 울었지
센토는 살랑거리는 산들바람을 느겼지
그는 곁에서 함께 달릴 누군가가 필요했지
Over the hill
Climbing the mountain and back again
Not a quite reaching his world of dreams
And still beyond the world of a man
언덕 너머로
산을 올라 다시 제자리로 달리고 있네
꿈의 세계에서 조금 못 미치는 곳
여전히 인간 세계 건너로
On that hill a centaur stands
저 언덕에 한 마리 센토가 서 있네
켄타우로스(그리스어: Κένταυροι)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수인(비스트맨)이자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이고 하반신은 말인 상상의 종족의 일종이다. 몸에서 말의 부분은 태양에 속하는 남성적인 힘을 나타내며, 이 힘을 다스리는 정신이 상반신을 이루는 사람 부분에 있다. 요컨대 켄타우로스는 덕성과 판단력이라는 인간의 고귀한 본성과 대비되는 인간의 저열한 본성을 상징한다.
다른 뜻으로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혼합적 소비 특성을 지닌 '혼합소비자'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인다. 예를 들면, 가격비교는 인터넷에서 하고 실제 구입은 오프라인에서 하는 소비자 등을 일컫는다.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중동부 지역인 테살리아의 왕 익시온의 후예들이라고 한다. 신화에 따르면, 어느 날 올림포스 산으로 가서 신들의 잔치에 동석한 익시온은 그 곳에서 헤라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는데, 이를 눈치 챈 제우스가 익시온을 속여 그에게 헤라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구름을 가져다 주었다. 익시온은 구름을 헤라로 착각하고 몸을 섞었는데 그 사이에서 태어난 게 바로 켄타우로스이다.
켄타우로스는 대초원에 무리를 지어 사는데, 대부분 성질이 난폭하고 음탕하다. 55살까지 살 수 있으나 대부분 40살이 되면 죽는 이유는 피살되거나 전사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난폭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술을 너무 좋아하여 종종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기도 한다. 그래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추종자 대열에 합류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켄타우로스가 저지른 비행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테살리아 왕의 결혼식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이야기이다. 사람들과 곧잘 사귀었던 켄타우로스들은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청받았었는데, 잔치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 몇몇이 술에 만취해 신부에게 모욕을 주고 행패를 부렸다. 이를 빌미로 인간과 켄타우로스 간에 혈투가 벌어졌다. 결국 싸움에서 진 켄타우로스들은 테살리아를 떠났으며, 남아있던 자들은 훗날 헤라클레스에 의해 대부분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모든 켄타우로스가 호전적이고 난폭한 건 아니다. 케이론이라는 켄타우로스는 의술, 음악, 수렵, 예언에 능통하였으며, 결코 죽지 않는 불사의 운명을 타고났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케이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대부분의 영웅(헤라클레스 등)들을 자신의 제자로 두었다. 케이론은 의술이 뛰어나 죽은 사람도 소생시켰기 때문에 명계의 왕인 저승의 신 하데스로부터 분노와 원망을 샀다. 그 결과 케이론은 하데스의 청탁을 받은 제우스의 독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제우스는 불사의 케이론이 영원히 상처의 고통을 받는 것에 연민을 느껴 그를 황도 12궁의 궁수자리, 즉 켄타우로스자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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