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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ucaracha(라 쿠카라챠) - Trio los panchos 외 5종류의 노래와 연주

black silk 2013. 12. 17. 20:00

 

 

 

 

 

 

 

La Cucaracha(라 쿠카라차) 

 

"La Cucaracha"는 본래 스페인의 전통민요이나 1910년 100만명의 피를 흘리게한 멕시코의 혁명에서 혁명가요로 개사하여 사용된 노래가 라쿠카라차이다.

우리가 배우기로 '병정들이 행진한다∼’로 시작되는 노래 ‘라 쿠카라차’는 80년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정식 등록된 노래이자 가요 테이프 맨 뒤에 ‘건전가요’자격으로 들어갔던 노래다.

이 노래는 밀바나 루이암스트롱 등 전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리메이크 되어왔지만 노래에 담긴 사연은 정작 잘 알려지지 않고있다.(두곡 모두 저작권 저촉이라 올리지 못해 유감.)

당시 멕시코의 토지는 90%가 극소수의 지주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굶주린 농민들이 독재정부에 반기를 들고 일어서게된다. 이때 농민들이 피흘리며 부른 노래이다. 멕시코 농민들 보잘것 없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바퀴벌레(cucaracha)에 스스로를 비유했다. 결국 이노래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당시 농민을 이끌 건 Pancho Villa 였다. Pancho Villa는 나중에 혁명의 동지로 같이 혁명군을 지휘하다가 부자들의 편으로 돌아서서 권력을 잡았던 Carranza에게 암살 당한다. 혁명가로 사용되었던 라쿠카라차의 가사에 보면 여기 저기에 농민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La Cucaracha
Una cosa me da risa, Pancho Villa sin camisa.
Ya se van las carrancistas porque vienen los villistas.
La cucaracha, la cucaracha, ya no puedo caminar
porque no tiene, porque le falta, marihuana que fumer

이를 번역하면

 

바퀴벌레
윗통을 벗은 빤초 비야가 정말 날 웃겨줘
빤초비야군이 다가오니 까란사 군은 도망간다.
바퀴벌레는 바퀴벌레는 이제 더 이상 걸을 수 없네
왜냐면 피울 마리화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뜻없이 불렀고 막상 가사를 보면 이해하기 힘든 이 노래는 실은 혁명군을 밟아도 잘 죽지 않는 바퀴벌레의 강인한 생명력에 빗댄 것이며, 힘든 투쟁 속에서 식량도 없이 마리화나에 의존하여 견뎌 내야만 했던 혁명군들의 슬픈 현실을 노래한 것이다.

 

"La Cucaracha" (Spanish: "The Cockroach") is a traditional Spanish folk corrido that became popular in Mexico during the Mexican Revolution. It has additionally become a verse played on car horns


The origins of "La Cucaracha" are obscure, with some versions of the lyrics discussing events that took place during the conclusion of the Granada War in 1492 (see section below).[1] one of the earliest references to the song comes from the verses of Mexican writer and political journalist, Jose Joaquin Fernandez de Lizardi's 1819 novel, La Quijotita y su Prima where it is suggested that

 

 

 

 

J S Pbilba Rmonic Orchestra - La Cucaracha



Trio los panchos - La Cucaracha



Franck Pourcel - La Cucaracha



Pop Ochestra - La Cucaracha



James Last - La Cucaracha



Guitar / La Cucara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