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Елена Камбурова(엘레나 깜부로바)의 곡을 선곡하고 올리는 이유는 지난 3월28일에
나의 사랑, 나의 아내의 모친이 돌아가신날에 서울에 다녀온후의 충격에서 애도와 명복을빌며
풀수도 풀릴수도 없는 삶과 죽음의 질곡에 살고 있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하여서이다.
그님은 <별의나라> 다시말해 우리의 원천인 저 머나먼 우주로 돌아가셔서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Елена Камбурова(엘레나 깜부로바)
1940년생 우리나이로 금년 74세
금년에도 개인 콘서트를 갖는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그녀의 노래는 주로 바르디와 에스트라다 계열이지만 샹송과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의 예술가곡등 클래식까지 넘나들고 영화 "모노로그(1970), 레퀴엠(1990)등 1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우수어린 목소리, 엘리지의 여가수 "엘레나 깜부로바"의 대표작 "사랑과 이별" "가을비" 라는 곡으로 (앞의 두곡은 이미 본블로그에 포스팅 되어 있슴)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내면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어 표현할 줄 아는 베테랑 가수이다.
1995년 예술인들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 공훈 예술가"로 인정 엘레나 깜부로바는 파스테를나크, 블록의 시와 불랏 아꾸좌등 음유 시인들의노래를 많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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