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70년대에 대한항공이 에니터 커 싱어즈의 커버 버전을 커머셜 백그라운드로 사용하면서 널리 애청되기도 했다.
애니터 커(Anita Kerr)는 1927년 생으로서 테너시주 멤피스 출신으로서 피아니스트, 편곡자로도 활동하면서 혼성 4중창의 ‘애니터 커 싱어즈’를 이끌었다. 애니터는 1962년 봄에 RCA레이블을 통해서 ‘애니타 더 소-앤-소스’의 이름으로 낸 Joey Baby가 팝 싱글 차트에 91위로 피크된 것이 유일한 차트 싱글이다. 앨범은 Anita Kerr Singers Reflect(69년)와 Velvet Voices And Bold Brass(69년)등 2장이 올랐을 뿐이다.
그러나 애니터는 1956년 이래, 그의 싱어즈를 이끌고 짐 리브스의 He’ll Have To Go, Annabelle Lee, 브라운스의 Three Bells, 로이 오비슨의 only the Lonely, 프로이드 클레이머의 Last Date,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 바비 베어의 Detroit City 등의 백 하머니를 통해 매우 인상적인 리코딩 세션을 남겼다.그 가운데서도 짐 리브스의 노래 대부분의 백 코러스를 맡았는데 I Sang With Jim Reeves란 앨범에 낸 짐 리브스의 백코러스 출연 기념 앨범 가운데, ‘Welcome To My World’도 그의 목소리이다. 애니터 커는 1965년에는 그래미 상에서 Southland Favotites로 최우수 가스펄 앨범과 팝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 1966년에는 내시빌에서 로스 앤젤러스로 옮겨 레코드와 TV에서 활동했다.
'팝 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ita Kerr Singers [Nostalgia] - I`m Glad Tere is You (0) | 2014.04.29 |
---|---|
Anita Kerr Singers [Nostalgia] - Let's Do It (0) | 2014.04.28 |
Anita Kerr Singers [Nostalgia] - All the Things You Are (0) | 2014.04.25 |
Anita Kerr Singers [Nostalgia] - All the Way (0) | 2014.04.24 |
Anita Kerr Singers [Nostalgia] - Makin' Whoopee (막킨 축제) (0) | 2014.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