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Jim Reeves - My Juanita(친구 내친구)

black silk 2010. 10. 15. 13:54

 

 

 

Jim Reeves - My Juanita(친구 내친구)

 

오늘처럼 가을바람이 불고 머잖아 바람따라 낙엽도 떠나고 친구도 떠날거 같은 날에

보고싶은 친구...듣고싶은 노래... 친구 내친구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때에

저 건너 산에 동이 트누나

사랑빛이 감도는 빛난 눈동자에는

근심어린 빛으로 편히 가시오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 할까나

친구 내 친구 잊지 마시오

 

그대의 꿈에 비치던 그 달은
아침 비칠 때 어디로 갈까
검은 구름 위로 이리저리 퍼질까
장미 동산 안으로 숨어 있을까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할까나
친구 내 친구 잊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