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T.S.Nam - Sympathy(연민의 정)

black silk 2018. 4. 3. 12:00

 

 

 

 

 

Sympathy 란 동정 동감 연민 등의 뜻의 감정을 표현 한다

본 블로그에는  Rare Bird 의 노래와 Trumpet 연주 곡을 올린바 있다

오늘 기분은 어쩌면 나스스로 나를 연민하는 마음으로

T.S.Nam 의 시원스런 피아노를 두들기는 소리로 듣고 싶어 듣던중 올린다 

 

Rare Bird 의 노래를 올릴때 쓴 글이지만 다시 쓰면

동정 이란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딱하고 가엾게 여기거나, 그 사정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을 베푸는 것.
동정의 경우는 다른 감정들에 비해 강도가 센 편인 감정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불교적인 입장에선 자비와 보시를 들수 있고 기독교에선 박애정신으로 말할 수 있다

동정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동정을 느낀다면 행동을 조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정하는 것을 대상이 깨달아버리면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재인식하여 열등감 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T.S.Nam [Love Player Vol.06]-13. Sympathy(연민의 정)

 

 

 

남택상은 재불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T.S.Nam 으로 국제적으로 표기 한다

1980년데 폴모리아 제임스라스트 스위트피플 등이 인기몰이할때  솔로앨범을 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연주음악분야를 개척한

아티스트이다

 

1980년 데뷔 이후 Popular Piano(포퓰러 피아노) Vol.1~3 및 Love Player Vol.1~10 집 등을 남겼다

한국적정서와 감성을 잘 표현하여 국내 애호가들의 큰 호응이 있으며 아직까지도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한국의 뉴에이지 거장이라 할수 있으며 팦과 크래식을 크로스오버 해가며  새로운 연주를 시도한 한국뉴에지 음악의 시초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