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Carolyn Southworth - Once in a Lifetime

black silk 2019. 10. 25. 19:00

 

 

 

 

 

 

 

 

 

부쩍 해는 짧아져서 오후 갓 5시만 넘어가도 땅거미가 내려앉고 6시쯤엔 완전히 어둠 속에 잠긴다

하루가 짧아진 느낌에 당황스럽기도 하다

계절 탓이기도 하지만 Carolyn Southworth 의 At the End of the Day(하루의 끝에서) 앨범중의  

Once in a Lifetime 라는 제목과 곡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 곡은 올렸으리라 생각되나 안들어 본 분들과 같이 듣고자 올려 봅니다.  

 

 

 

 

Carolyn Southworth (At the End of the Day 2006) - 04. once in a Lifetime

 

 

 

Carolyn Southworth  [At the End of the Day 2006] 

 

 01. At the End of the Day
 02. Sideways
 03. Silver Lining
 04. once in a Lifetime
 05. In My Fondest Dreams
 06. Where Eagles Soar
 07. Highlander
 08. Anchor in the Storm
 09. In the Wake of the Storm
 10. Island Sunrise

 

 

 

 

 

 

Carolyn Southworth

그녀의 출생연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포틀랜드 출생이며 5살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하여 컨트리음악을 일찍 접하고 밴드로도 활동했다.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녀는 남편인 Ron Southworth 와 1973년 결혼하여 4자녀를 둔 어머니이다. 자녀중 딸인Jennifer Thomas(본 블로그에 상당수의 음악이 올려져 있슴)역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 바탕에는 어릴적부터 몸에 배어온 컨트리음악과 포크스타일 그리고 재즈와 셀틱, 록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우리의 귀를 기울이게 한다.
고등학교 교사와 4자녀의 어머니... 이어지는 바쁜 음악 활동으로 인하여 뒤늦은 데뷔작인 "At the End of the Day" 앨범이 2006년도에 발표 되었는데 전혀 데뷔신인 같지않은 원숙하고 노련한 멜로디가 정말 아름답게 맘에 와 닿는다.
이앨범은 유명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Paul Speer(데이빗랜즈와도 공동작업 많이 하는 아티스트임)가 담당하여 전그래미 수상자 였던 Nancy Rumbel(플룻연주가)이라던지 Douglas Barnett같은 뉴에이지계의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반주자들로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Carolyn Southworth  Home Biography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