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견해는 무신론에 가까운 나에게도
천사라는 이미지는 곱게 그려진다
천사는 어디로 날아 갔는가? 라는 이 곡의 제목엔 의아한 마음이다
암튼 기타곡의 명인 크리스 스피어리스와 피아노 곡의 명인 죠지 스카루리스의 곡이요
아다지오 곡들을 좋아하는 나에겐
" 아다지오 " 라는 앨범 이름이 심상치 않다
듣는 바와 같이 좋은 가을 날에 아다지오 분위기와 날아간 천사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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