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엄정행 - 사랑 (이은상 작사 홍난파작곡) 사랑 (이은상 詩 홍난파 曲) - 테너 : 엄정행 -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 마시라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일 곳이 없느니라 반 타고 꺼질 진대 예제 타지 마르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대 ..

광복군 - 사진출처: http://cafe.daum.net/poetsea/KZM/8754 우남(이승만) : 오른쪽 2번째, 백범(김구) : 왼쪽 2번째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hkwang60/90028609852 엄정행 - 선구자 선구자 - 윤해영 작시, 조두남 작곡 -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헤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

엄정행 - 물망초 (Forget Me Not) Non Ti Scordar Di Me Partirono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a la mia piccola rondine parti,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i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io t'amo sempre piu nel sogno mio rimani tu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

겨우네 마당의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미루다 지난 휴일에 토 일욜에 모두 정리 하였다. 마치 겨울의 외투를 벗듯이 과감하게 가지를 치고 새단장을 한 덕택에 마당은 훨씬 넓어 보이고 수목들은 개운해 보인다. 오늘은 하얀 목련이 소박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여인의 속옷같은 꽃잎을 드러..

가곡 / 이재욱(테너) - 바람아 (홍일중 詩, 이수인 曲) 바람아 홍일중 시. 이수인 곡 테너 이재욱 아가의 숨을 품고 오는 바람아 때로는 하늘가에 부는 피리여 만 가지 부여안고 막힌 가슴에 보름달 덩그러이 뚫어 가오리 산도 물도 쓸어안고 허허로워라 무리지어 무리지어 가는 무리여 하..

가곡 / 여름산 (최재형 시 이수인 작곡 / 바리톤 김관동) 여름산 최재형 詩 이수인 曲 바리톤 김관동 한나절 청산은 졸고 구름은 둥둥 영 넘어간다 은어새끼 송사리떼 파들거리는 산여울 산색시 사랑처럼 오손도손 정다웁다 머루 다래는 정숙을 담고 이끼 앉은 광구엔 전설도 없다 어제 아랫마을 병아리를 채간 솔개미는 허공에 날개를 폈다 접었다 골짜기 숯굴에선 연기가 솔솔 골짜기 숯굴에선 연기가 솔솔 피어오른다 이수인님은 1939년 1월 8일(양력) 경남 의령 출생 학 력 0. 서라벌예술대학 / 작곡 / 학사 경 력 0. 마산제일여고 교사 0. 마산합창단 지휘자 0. 마산방송국합창단 지휘자 0. KBS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KBS 어린이합창단 단장 파랑새창작동요회 회장 상 훈 0. 제2회 한국아동음악상,1978 0..

가곡 / 김인혜 - 그리운 금강산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소프라노 김인혜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

사진 :윤석영님의 작품 가곡 / 김인혜 - 세월의 안개 (詩 안문석, 曲 이안삼, Sop 김인혜) 세월의 안개 내겐 모든 것 이었던 그대 잎새 스치는 바람 소리 그대인가 남몰래 눈물도 흘렸는데 세월의 안개 속에 희미해진 그대 착갈피 속 네잎 클로버 하나 세월의 안개를 거두어 준다 내 맘의 주..

가곡 / 엄정행 - 청산에 살리라 (시: 김연준, 곡: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시: 김연준, 곡: 김연준) - 엄정행 -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

가곡 - 임웅균 - 목련화(조영식 詩, 김근영 曲) 유난히 일교차도 심하고 지구 온난화 영향이라고 해도 하루중에도 아침다르고 한낮이 너무달라 겨울과 봄 여름이 교차 하는듯 하다. 어떻든 큰흐름은 봄인 것은 맞다. 퇴근길에 자근거리는 봄비속을 걸어 집에 오니 이미 져버린 백목련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