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플루트 연주곡 생각이 나면서 불현듯 떠오른 곡입니다. 그 당시 흥얼거리면서 자주 들었던 음악인데, 지금도 기분좋게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바이올린 연주를 듣거나 베토벤의 곡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아리고, 저밉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쿵쾅쿵쾅 두근거리구요. 팝송이나 가요를 들을 때도 화음이 들어가거나, 배경에 깔리는 음악들이 멋진 곡들을 좋아합니다. 이 곡도 두 분의 음색의 조화가 멋진 것 같아요. 니콜 키드먼은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는군요. 가을인가 봅니다. 하늘이 높고, 나뭇잎들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마당에 감이 꽤나 여물었습니다. 이제 금방 새들이 파먹으러 올 듯 합니다. 감 나무 전지와 목련 나무 전지를 아버지께서 하셨는데, 지금은 오빠가 대신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