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Γιώργος Νταλάρας : 요르고스 달라라스]George Dalaras(영미식표기 : 죠지 달라라스)
본명:Γιώργος Νταλάρας (a.k.a Yorgos Dalaras)
그리스를 대표하는 최고 뮤지션 지중해 최고의 남성 싱어이자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요르고스 달라라스"
1950년 피레우스 항구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그는 부즈키 연주자이며 렘베티카 음악(그리스 전통음악)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 속에
부즈키를 연주하며 중동풍과 동양적인 음감을 터득할수 있었다 (400여년간 트루크 오스만(터키)의 지배를 받은 이유인듯)
15세 때부터 어쿠스틱기타를 능숙하게 다루게 되고 18세에 일찌감치 첫 앨범을 발표해 성공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1973년 군부 정권이 몰락하고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녹음작업을 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는다.자신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발전시키면서
"그리스의 목소리"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며 그리스의 전통 사운드에 록의 색갈을 입혀 그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이어나간다.
플라멩꼬의 전설적인 기타 리스트 "빠코 테 루씨아" 와 재즈 기타 리스트 알 디 메올라 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서
중동풍의 리듬과 서구의 음악요소를 혼합한 음악을 펼쳐나가며 달라라스 음악은 강한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으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성을 가지고 있다
그로인해 그에게 붙혀진 이름이 그리스의 "밥 딜런"이라 불리며 무엇보다 달라라스의 성공과 1980년대 그리스에서는 새로운
'그리스 록의 운동'이 점화되어 그리스 음악에 뿌리를 둔 록 그룹이 출현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 음악인들로서 우리에게 보다 친숙한 인물은 영화 (희랍인 조르바)의 음악을 작곡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라든가,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를 이끌다가 전자 음악가로 변신한 반젤리스(Vangelis)가 있고
프랑스의 "샹송 가수"이자 "뜨루바도르(음유시인)"인 조르쥬 무스타키(Gerorges Moustaki)도 그리스 태생이며 그의 음악에
"지중해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둘만한 일이다.
그렇지만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도, 반젤리스도 "올림픽의 고향"인 아테네의 올림픽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지는 못한다.
그러나 1983년에 두 번에 걸쳐 스타디움에 80,000명의 청중을 모은 인물이 있는데 그가 바로 요르고스 달라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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