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날씨가 엄청 춥습니다.12월 어느날 방모임에서는 58도 고량주 기운인지 코끝이 알싸한게기분좋게 춥더니,,,오늘은 무릎이 시리고, 발이 시리네요.윗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병원에는 독감환자가 많네요.모두들 건강 유념하십시요.해가 바뀌고, 음악을 올려야 하는데, 고심만 하다가...무식한건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해가 바뀔 때는 좋은 음악을 많이 올리셨던데...가는해를 마무리하며, 혹은 새로운 해를 설레어하며, 의미있는 곡들과 의미있는 시구들도 올리시고는 하셨죠.그런데 음악에 무식한 저는 참...방문객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무식해도 귀동냥 덕인지, 맴도는건 많은데, 참 찾지를 못하니 괴롭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에버그린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피아노로 집에서 자주 치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