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팝

Maria Farantouri - (2) 기차는 8시에 떠나네

black silk 2010. 8. 21. 05:25

 

 

 

 Maria Farantouri(마리아 파란투리)

그리스의 전통음악적인 요소와 민족적인 색채를 간직한 포크 성향의 음악으로 수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그녀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여가수 이다.

어린시절…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zidakis)와 더불어
그리스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의 작품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얻었던,
세계 각지에서의 숱한 공연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주었던
마리아 파란투리는 1948년 11월 28일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의 열정과 재능을 보인 그녀는 합창단 활동 시절부터
특유의 저음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건 불과 열 여섯 살 무렵이었다. 이후 둘의 관계는 수많은 앨범들과 공연, 왕성한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Maria Farandouri /
A Tribute To The Greek Songs Heritage (2003)


01 즐겁게 밤은 가는데
02 오늘밤 내게 와줘요
03 나의 재단사 아가씨
04 페르세포네의 악몽
05 나이 지긋한 흑인 짐
06 고갯배의 탱고
07 나이팅게일은 노래하네
08 구름 낀 일요일
09 나는 그대를 더 이상 원하지 않아요
10 아, 나의 구릿빛 그대여
11 달로 산책을 가요
12 바다풍경을 읊으며
13 옛길
14 마르가리따 마르가로
15 내 삶을 되찾았네
16 옛날 옛적에
17 죽음만큼 강한 사랑
18 으슥한 해변에서
 
위의 곡들중의 대부분은 Maria Farantouri 명성에 비해 서너 곡을 제외하면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아
자주 듣지 않지만 후에 몇곡은 소개 하기로 하고

 

"기차는 8시에 떠나네(To Treno Fevgi Stis Ochto)"를  소개 합니다
이노래는 그리스의 대표가수들인 Agnes Baltsa, Haris Alexiou, Maria Farantouri,등
이 노래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조수미 가 노래 한 이후 대유행 되었지요
개인적으로는  Haris Alexiou의 노래가 좋아서 먼저 올렸으나
오늘은  Maria Farantouri의 노래로 올립니다  비교 감상 즐감 하세요...

 


Maria Farantouri - (2) 기차는 8시에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