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 벙긋 맺힌 목련이 곧 봉오리를 열듯이 곱다.
목련화 詩를 쓴
조영식(趙永植, 1921년 11월 22일 ~ 2012년 2월 18일)님은 대한민국의 교육인으로, 호는 미원(美源)이다.
1951년에 신흥초급대학을 인수해 종합대학 경희대학교로 성장시키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을 창립하여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잘살기운동’과 ‘밝은사회운동’, ‘인류평화운동’, ‘네오르네상스운동’을 제창하여 세계평화를 중심으로 한 사회활동으로도 유명하다(위키백과)
목련화 (조영식 詩 김근영 曲)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 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 있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 있게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