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범상한 사람들은 닥아 올 죽음에 대하여 믿지 않는다.마냥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망념이 그들의 삶을 지탱 하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문득 죽음이 현실로 나에게도 반드시 온다는 생각에 이르면 나의 영혼은 있는 것 일까? 어디로 갈까? 과연 내새는 있는 것 일까?
또한 환생 하여 다시 올 수 있는 것 일가? 착잡하고 슬퍼 진다.
하면 우리가 스승이라고 칭하는 깨달은 분들도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슬픈 일일까...?
나왕 케촉 [Nawang Khechog]
티베트 출신의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동부 티베트 초원지대의 유목민 가정에서 태어나 59년 가족과 인도로 망명해
30년간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에 살았다.
열한해 동안 승려생활을 하면서 달라이 라마의 지도 아래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은둔자로서 수련하고 명상철학과 음악을 익혔다.
그는 자연과 세상으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온 세계를 떠도는 티베트 난민으로서의 향수, 고통 끝에 맑게 개인 영혼이
그의 음악에 시리도록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한 영혼의 음색은 티베트 고나악기 둥첸과 미리, 남미 마야족의 오카리나,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을넘나드는 다양한 악기들은,
아주 간결한 음율과 구성만으로도 그의 신비한 영감을 부족함 없이 표현해 준다.
그는 티베트의 시와 노래에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 수행에 자기 음악의 뿌리를 두는 것이다.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소리만 가득한 티베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Nawang Khechog)은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한다.
그의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깊은 내면의 고요를 경험한다.
영혼은 높이 올라 하늘이 되고, 그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산이 되고, 강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평화 그 자체가 된다.
따라서 이음악들은 명상음악이된다
'명상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음악 / 오카리나.얼후 - 아름다운 이별 (0) | 2013.02.03 |
---|---|
명상음악 / 오카리나,얼후 - 달빛그리움 (0) | 2013.02.01 |
Existence(Mantra) - Om Mani Padme Hum (0) | 2013.01.30 |
Reema Datta(Truth Love Creation) - Shanti Mantra (0) | 2013.01.23 |
Chyi Yu - Qing Jing Fa Shen Fo (淨法身佛) (0) | 201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