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J.C.바흐(Johann Christian Bach) - 비올라 협주곡 C 단조 1악장 Allegro moderato

black silk 2013. 4. 24. 21:59

 

 

 

 

Johann Christian Bach(J.C.바흐) - Viola Concerto in C minor (비올라 협주곡 C 단조) 1악장 Allegro moderato

 

 

음악 전문적인 해설은 생략 하고 봄철에 알맞는 선율이라는 것이 선곡하게된 이유.

비올라는 바욜린보다 약간 크면서 그음역대가 바욜린보다 넓지못하며 낮으나

그음색은 바욜린 보다 약간 어두운듯하며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말할수 있다. 

 

 

  Johann Christian Bach (1735 - 1782)

J.S.Bach의 막내아들인 Johann Christian Bach는 15세때 아버지 바흐에게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 했다. 아버지 J.S.바흐의 사망후 36세 연상의 형으로 당시 유럽에서 명망있는 하프시코디스트로 베를린의 프레드릭2세의 궁정 음악가였던 형 Carl Philipp Emanuel Bach에게 음악적 수업을 받았다.
그후 1754년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그곳 귀족의 후원으로 Bologna의 Padre Martini 문하에서 음악적 수업을 쌓았다. 그뒤 1762년 런던으로 이주하여 평생을 영주 하였다. 이로인해 J.C바흐는 "밀라노의 바흐","런던의 바흐"등의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J.C바흐의 음악은 당시 8세였던 모짜르트에게 큰 영향을 준 것이 음악사적으로 매우 높 게 평가 받고 있다. 그의 음악적 스타일은 대위법적 다성법을 버리고 화성적인 단성법을 택했으며 교향곡이나 실내악 모음곡등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 즉 제2주제를 설정하여 소나타 형식으로 완성함으로서 만하임 악파의 스타미츠 일가와 더불어 하이든에 의해서 완성된 고전파 소나타 형식의 완성에 뚜렸한 공적을 남긴데 있다.
비올리스트들에서 의해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레파토리의 하나로 인정받는 위, "c단조 협주곡"은 초고가 분실된 관계로 오늘날 그 진위성에 논란이 있는 작품이다. J.C.바흐의 기록에 이 협주곡에 관한 기록 조차도 없으니 말이다.
이 작품은 다른 작곡의 작품 수집에 열의를 가지고 있던 프랑스 작곡가 Camille Saint-Saens에의해 수집 되었으며 비올리스트이기도 했던 프랑스 음악문헌가인 Henri Casadesus에 의해 비올라버젼이 완성 되었다. 현재는 첼로용 버젼도 출판되어 많은 첼리스트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