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팝

Tish Hinojosa (티쉬 이놋사) - La Llorona (요로나)

black silk 2013. 9. 2. 23:45

 

 

 

 

 

 

 

Tish Hinojosa - La Llorona

 

 

 

'La Llorona-요로나'는 울고 있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멕시코의 오래된 이야기를 바탕
으로 하고 있다.
Maria라고 불리우는 여인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던 잘생긴 남자와 결혼을 하고는 두명
의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남편이 그녀에게 관심을 잃고 아이들에게만
신경을 쓰는것처럼 보이던 어느날 Maria는 남편이 다른 여인과 함께 마차를 타고 있
는것을 발견했다. 남편은 마차를 세우고는 그녀를 무시하고 아이들에게만 이야기를
하자 이에 그녀는 너무나 화가나서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는 아이들을 들고는 근처
강으로 가서는 아이들을 강으로 던져버린다. 곧바로 그녀는 자신이 한 일을 알아차렸
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강을 쫓아 내려가면서 아이들을 구해내려고 하지만 아이들
은 강에 결국 쓸려 내려가고 말았다. 다음날 그녀 역시 강가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
다. 이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밤마다  그녀가 '아이들은 어디에 있지?'라고 울면서
강가를 돌아다니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아름답거나 애틋하기만 한것이 아닌걸로 보아 아마도 실화일 것 같은 이야기다.
가사의 해석은 네이버 지식인 검색 결과 다음과 같다.
 
La Llorona (울보)
Todos me dicen el negro, llorona 모두가 나를 깜둥이라 부르지, 울보야
negro pero cariñoso 그래 검어, 하지만 다정하지
(bis)
Yo soy como el chile verde, llorona 난 초록 고추 같아, 울보야
picante pero sabroso. 맵지만 맛있는
(bis)
Ay! de mi, llorona 아! 난 어쩌나, 울보야
llorona, llorona, llevame al rio 울보야 울보야 날 강으로 데려가 주렴
tapame con tu rebozo, llorona 너의 숄로 날 덮어줘, 울보야
porque me muero de frio 나 이제 추위로 죽어가
Si', porque te quiero, 그래, 왜냐면 난 널 사랑하니까
quieres, llorona 넌 원하니, 울보야
Quieres que te quiera amar 널 사랑해주길 원하니
si te da la vida, llorona 만일 네게 삶을 준다면, 울보야
que mas quieres 더 이상 뭘 원하니
quieres mas 뭘 더 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