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바다도, 땅도 울을 일이다.
2004년4월16일 오늘아침 9시경에 순수의 어린 나이의 수많은 학생들이 바다에 수장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젔다.
어느 학생의 「엄마 사랑해!」라는 마지막 메시지는 나를 울게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구조되기를 바라지만 전원이 구조 되기는 어렵다는 걸 알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을 바다에 묻은 부모들은 어찌 그들을 이별 할수 있을까?
그 부모 뿐 아니라 온 국민의 가슴에 묻힌 순수의 꽃봉오리들에게 결코 <이별을 말하지 않으리>
꽃봉오리들이여, 새싹들이여 어서 돌아오라,
혹여 오지 못하는 새싹들의 명복을 빌며 영원한 평화와 안식이 있으라...!
이 곡을 꽃봉오리와 새싹들에게 바친다.
이번 사건에서 그 수많은 생명을 책임진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 은 배가 기울기 시작한 시점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호 할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된다.
내가 법이라면 그를 3번 사형 시키고 싶다.
사회 곳곳에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모두는 자성하고 각성 하여야 할 것을
명심 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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