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Betsy Sise [`01 Songs For Ancient Children] - Requiem For Animals

black silk 2014. 8. 9. 22:00

 

 

 

 

 

 

 

 

 

 

 

Betsy Sise [`01 Songs For Ancient Children] - 12. Requiem For Animals

 

 

 

 

Requiem For Animals 즉 [동물의 죽엄을 위한 진혼곡]이라는 뜻이다.

수많은 동물이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현실에서 먹어야하는 입장과 먹혀야하는 동물 사이에서

모순과 이율배반을 느낀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설계된 자연계의 먹이사슬 원칙을 저버리고 살육하는 인간에게 경종이 필요하다.

 

레퀴엠(requiem)은 가톨릭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미사)’에 연주되는 무겁고 침울한 예식 음악이다. 무덤에 잠자는 사람의 영혼이 최후의 심판날에 천당으로 구제되어 들어갈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미사의 전례(典禮)에서는 처음의 입제창(入祭唱, Introitus)이 라틴어의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영원한 안식을 그들에게 주옵소서)로 시작되므로, 이 미사를 레퀴엠 미사, 줄여서 레퀴엠이라고 하였다. 레퀴엠은 진혼곡(鎭魂曲)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15세기의 작곡가 아담 폰 풀다(Adam von Fulda)는 이와 같은 종류의 음악을 "죽음의 명상(meditatio mortis)"이라 불렀다 한다.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