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열흘 정도를 우울증에 빠진듯 하였다. 이 곡의 제목이 삶의 기쁨 인지라 매우 역설적이다.
피아노의 시인이 말하는 삶의 기쁨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듣노라면 기쁨과 슬픔의 한계가 사라지는 듯 하다.
기쁨도 슬픔도 우울도 결국은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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