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이 만발한 일요일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 함께 산보를 하거나 오붓한? 데이트같은 시간도 별로 갖지 못하는 아내와 나
둘이서 체육공원이 있는 옥봉산을 찾았다. 약수를 뜨는 사람들과 체육공원 시설로 몸을 단련 하는 사람들
아기를 데리고 소풍 놀이 처럼 나온 젊은 부부등 남녀노소 모두모두가 보인다.
그러나 한결 같이 만개한 벗꽃을 즐기며 기분을 풀려는 상춘객들이다.
산에 다녀와 늦은 점심후에 오후중간 부터 건조하고 답답한 대기를 적시는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면 특히 비에 취약한 벗꽃이 많이 상하지 싶다. 헌데도 어쩌랴 심한 바람 불지 않고 살살 내리는 봄비에
꽃들이 많이 상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
봄날은 비오는 밤도, 별이 반짝이는 밤도, 달밤도 아름답다.
오늘 올리는 T.S.Nam의 음악 (2)는 젊음과 방황중 나디아의 테마, 달빛 세레나데, 5월의 첫날,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4곡 입니다.
T.S.Nam [Love Player Vol.01] - 06. The Nadia's Theme(젊음과방황중) 외 4 곡 (2)
06. The Nadia's Theme(From 젊음과 방황 중)
07. Moonlight Serenade
08. First Of May
09. Bridge Over Troubled Water(험한 세상에 다리가되어)
남택상은 재불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T.S.Nam 으로 대외 표기 한다
1980년데 폴모리아 제임스라스트 스위트피플 등이 인기몰이할때 솔로앨범을 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연주음악분야를
개척한 아티스트이다
음악을 들으면 그의 빼어난 연주는 전세계의 여늬 뉴에이지 연주가 못지 않고
오히려 뛰어난 그의 연주를 누구나 동의 할수밖에 없다
1980년 데뷔 이후 Popular Piano(포퓰러 피아노) Vol.1~3 및 Love Prayer Vol.1~10 집 등을 남겼다
다행히 본인은 Love Prayer Vol.1~10 집을 모두 소장 하고 있어 틈나는데로 업로드 할 생각 입니다
한국적정서와 감성을 잘 표현하여 국내 애호가들의 큰 호응이 있으며 아직까지도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한국의 뉴에이지 거장이라 할수 있으며 팦과 크래식을 크러스오버 해가며 새로운 연주를 시도한 한국뉴에지 음악의
시초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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