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동호회 모임으로 저녘식사 중에 나이 들어가는 애석한마음의 묘한 동질감으로 생각외로 많은 술을 마셨다.
그래저래 과음 하고 오늘 하루를 거의 무미하게 보내고 샤워하고 정신차려 저녘식사를 준비한 기특한? 사위와의 약속으로
저녘을 먹으면서 좋은 간장에 와사비를 풀면 그맛이 또한 다르다.
익숙한 주방장의 좋은 솜씨로 차려나온 알맞게 숙성한 생선회를 그냥 먹는 것은
술에대한 모독이란 생각에 또 술한잔 하였다 오이소주와 기막힌 궁합 어찌 한잔에 그칠손가?
미각을 자극하는 이름 모를 생선 아가미 구이를 손에 들고 뜯으면서 자동식으로 소주가 당기고
아내와 예쁜딸이 그만하기를 권유 하지만 으례 말겨도 안되는 것을 안다.
그칠만 하면 자그만 새우튀김과 자그만 초밥들이 매운탕과 등등 소주를 당기게 한다. 오늘 또 혼자 마신술이 소주2병.
각설하고 비교적 음악자체를 좋아하는 나는 가수와 그주변 이야기에 서투른편임을 양해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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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01 Zeze Di Camargo Y Luciano - Amor Selvagem (Wild love)
02 - 02 Frans Bauer - Ein Stern In Dunkler Nacht (A Star In Dark Night)
02 - 03 Bjorn Afzelius - Tusen Bitar(Thousand Pieces)
Zeze Di Camargo Y Luciano 는 브라질의 형제 뮤지션이고
Frans Bauer는 독일의 뮤지션
Bjorn Afzelius는 스웨덴의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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