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Sunrise Sunset From "Fiddler On The Roof" ost (지붕위의 바이올린) (가사 : 원문 & 번역)

black silk 2017. 11. 12. 20:42

 

 

 

 

 

 

 

Sunrise Sunset From Fiddler on The Roof ost


 

지붕위의 바이올린... 뮤지칼영화로 아내와 같이 관람 했으나 그 ost 중에서 Sunrise Sunset 는 아련하게 기억되나 

영화 줄거리는  기억이 가물 가물 해서 검색해보니 그 줄거리는 아래 와 같음. 가사 원문과 번역을 같이 올리니 즐감 하시기를.

 

지붕 위의 바이올린

 

개요 : 뮤지컬, 드라마, 가족  미국  181분  1974 .07.17 개봉 
감독 : 노만 주이슨

출연 : 토폴, 노마 크레인, 로사린드 해리스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유태인 부락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하이만 투폴 분)는 가난한 삶에도 불구하고 신앙심이 깊은 남자다. 그는 수다스런 아내 고르데와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장녀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을 사랑한다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전통을 존중하는 테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딸 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는 처지라 결혼을 승낙하고 만다. 그런데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 러시아 경관이 들이닥쳐 식장은 수라장이 되고 만다. 러시아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딸이 가난한 밀본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셋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져서는 몰래 도망쳐버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정국은 더욱 악화되고, 그 여파는 아나태프카의 마을에도 밀어닥친다. 유태인 퇴거명령이 떨어진 것. 결국 테비에를 비롯한 유태인들은 정든 땅을 버리고 미국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마을을 떠나간다.

 

 

   Sunrise Sunset

 

            

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

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

I don't remember growing older

When did they?

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

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

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we small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Seedings turn overnight to sunflowers

Blossoming even as we gaz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What words of wisdom can I give them?

How can I help to ease their way?

Now they must learn from one another

Day by day

They look so natural together

Just like to newly weds should be

Is there a canopy in store for m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내가 데려온 작은 소녀와

놀고 있는 작은 소년

그들이 노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늙어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어요.

언젠가 소녀는 아름다운 여인이 되고

소년은 멋진 신사가 되겠지요.

그들도 아주 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나무들은 해바라기를 따라

밤새도록 돌고

석양의 과일꽃들은 우리를 마주 봅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한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

행복과 눈물의 계절을 이룹니다.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현명한 말이 무얼까?

그들을 평탄한 길로 어떻게 이끌수 있을까?

지금 그들은 서로에게 배워야 하지요

하루 또 하루를

새로운 짝인 그들은

모두가 보기에도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러워요.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한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

행복과 눈물의 계절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