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A. Vivaldi (The Lyric Poem of Spring) - 01 'The four season' Spring-Allegro

black silk 2018. 3. 27. 09:07

 

 

 

 

 

 

 

그동안 이어 올리던 Adagio 곡들을 잠시 중단 하고

화창한 봄날에 맞는 여러 음악가들의 봄노래 모음 (The Lyric Poem of Spring : 봄의 서정시) 중에서 

오늘은 Antonio Vivaldi 의 4계」중 봄 1악장 알레그로를 올려 드립니다

아무쪼록 봄이 무르익는 계절에 이 곡과 함께 좋은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A. Vivaldi (The Lyric Poem of Spring) - 01 'The four season' Spring-Allegro

 

 

 

 

Antonio Vivaldi (안토니오 비발디)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이탈리아어: Antonio Lucio Vivaldi, 문화어: 안또니오 비발디, 1678년 3월 4일~1741년 7월 28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성직자,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이다. ‘붉은 머리의 사제’(司祭)(il Prete Rosso)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음악가로서 대중화를 시도한 인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된 《사계》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붉은 머리라서 평생 붉은 머리의 신부라는 조롱과 멸시를 당하기도 했다. 또한 체력이 좋지 않았던 그는 미사보다는 작곡이나 성가대 업무를 주로 보았다.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조반니 바티스타의 아들로 태어나, 부친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웠다. 아버지는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 성가대의 바이올리니스트를 하기도 했다. 이후 레그렌치에게 작곡을 배웠다. 15세 신학교에 가 23살에 서품을 받았으나, 본디 몸이 약하여 숨이 차서 미사를 올릴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음악에 전념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그는 머리가 붉은 색이라 평생 '빨강 머리의 신부'라는 놀림을 받았다. 비발디는 1703년부터 1740년에 걸쳐 대체로 베네치아의 여자 고아원 겸 음악학교이던 피에타 고아원에 근무했으며 1716년에는 피에타 고아원 밴드부의 합주장(合奏長)이 되었다. 이 학원의 학생들의 오케스트라는 당시 유럽에서도 명성을 떨쳤기 때문에 비발디는 마음껏 해볼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발디는 그 동안에도 자작한 오페라를 상연하기 위하여 이탈리아 각지를 순회하기도 하고 빈이나 암스테르담으로 가기도 하였다. 1741년에 빈으로 간 비발디는 빈궁 속에 객사(客死)하여 그 곳 빈민묘지에 안치되었다. 이 때의 빈 방문 목적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황제 카를 6세의 후원을 받으러 간 것으로 추측된다. 비발디의 이름은 그 후 아주 잊혀져 있었으나 대 바흐가 편곡한 작품이 계기가 되어 그 전모가 밝혀졌다.


대한민국에서 2009년 1월 8일에 그의 생애를 영화화한 《안토니오 비발디-베니스의 왕자》가 개봉되었다. 안토니오 비발디 역에는 스테파노 디오니시가 열연하였다.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