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쓰고 연주한 Sameh farouk 가 말하고자한 The Last Color는 뭘 의미 할까?
아침에 일어나 마당을 보면 잔디밭에서 심지도 않고 가꾸지도 않은 나팔꽃이 자라서
어린 유자나무를 감고 올라 나팔꽃 송이 마다 먼데 깊은 하늘을 품은듯
파란색의 꽃잎이 제가끔 온 세상의 하늘을 독립되어 펼쳐놓은 듯하다
빛나고 찬란하기도한 그 꽃은 한낮의 햇님과 희롱하고 저녁땐 시들어 사라진다.
사람들은 금년에 핀 꽃은 내년에 다시 피고 흘러간 강물은 돌아 오지않는다 라고 그럴듯한 말을 하지만
금년에 핀 꽃은 영원히 사라졌고 흘러간 강물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사라졌다
엄밀히 말하면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그 모든 것이 사실은 마지막의 것들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시간에 따라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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