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팝

Harry belafonte & Miriam makeba - Malaika(My Angel)

black silk 2019. 7. 11. 20:00

 

 

 

Harry belafonte 하면 왕년에 음악을 좋아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좋아하는 가수로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블루스나 재즈가 아닌 트레디셔널 음악을 소화해내었던 해리 벨라폰테..
미국내에선 일반 팬뿐아니라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경의와 존경의 대상으로 군림하여

그를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초의 흑인으로 남게했다.

해리 벨라폰테는 흔히 '칼립소의 제왕 (King Of Calypso)'으로 불린다.

그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자메이카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자랐다.

인생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그를 두고 사람들이 자메이카에서 배출한 위대한 뮤지션으로 기억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서인도제도 흑인들의 노동요인 칼립소를 메인스트림 음악계에 소개하고 히트시킨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Malaika(My Angel) 노래는 2010년 5월 17일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 올렸던 곡으로 수정하여 올리는 곡입니다  

 

 

 

 

Harry belafonte & Miriam makeba - Malaika

 

 

Malaika 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My Angel" 라는 의미

나의 천사여, 그대를 사랑하오
나의 천사여,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는 인생의 반려, 나는 어이하리
나에게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아무 것도 없소
내 마음의 천사여,
그대와의 결혼을 갈망하지만 ...

세월이 흘러도 Harry belafonte의 목소리 듣기 좋고 그와 같이 노래부른 miriam makeba 는
스와힐리 본토의 여가수로 그녀의 노래는 신통치 않지만
malaika 이노래에서는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만날수 없는 연인에 대한 애절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