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신 어머니와 내여인이
나란히 같이 누워 잠들어 계실때
두여인의 고단한 삶이
잠들어 평화로운 얼굴처럼
오래도록 지켜지기를 바라면서
숨죽여 듣던 곡이다
이저녁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나이 들어버린 여인을 같이 생각하며
이곡은
아린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내게서 봄날을 멀리
빼앗아 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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