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프로벤자의 바다와땅(Di provenza il mar, il suol)From La Traviata

black silk 2011. 6. 19. 20:01

Plácido Domingo - 프로벤자의 바다와땅(Di provenza il mar, il suol)

 
La Traviata 제2막 3장 에서
떠나버린 비올레타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들(알프레도)에게
그의 아버지(제르몽)가 아들 알프레도에게
"프로벤자의 바다와땅(Di provenza il mar il suol )" ["프로벤자 내고향으로"라
고도 함]
아래내용의 유명한 아리아를 부른다
 
제르몽:
아들아!
네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난 안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지 말어라!
차라리 영예롭고 자랑스런
네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자.
(절망에 빠진 알프레도 두 손에 얼굴을 묻고 탁자 옆에 앉는다.)
무엇이 너의 심장에서 사라지게 했는가
프로벤스의 아름다운 바다와 흙을?
무엇이 너의 눈에서 흐려지게 했는가
너의 고향의 밝은 태양 빛을?
슬픔조차도,
그곳에서의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하라,
그곳 홀로 평화롭게 하리라
너에게 다시 빛나리.
저 하늘이 날 여기에 인도하셨네!
너는 모르리라
너의 늙은 아버지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네가 멀리 떠난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