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우학스님 - 10. 예불문(禮佛文)

black silk 2011. 9. 16. 20:32

 

 

 

 

 

우학스님 - 10. 예불문(禮佛文)


 

[저녁예불]

 

오분향례(五分香禮) : 스님 독송(讀誦) :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을  오분법신향(五分法身香)이라 함.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光明雲臺 周遍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계행의 향과 삼매의 향과 지혜의 향과 해탈의 향과 해탈지견의 향기가 광명구름 되어
법계에 두루하여 시방의 무량한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에 공양합니다.

 

헌향진언(獻香眞言) : 옴 바아라 도비야 훔 (3번)

 

[새벽예불]

 

다게(茶偈)) : 스님 讀誦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 원수애납수
我今淸淨水 變爲甘露茶 奉獻三寶前 願垂哀納受 (3번)

 

저희는 지금 청정한 물로 감로차를 다려서 삼보전에 올립니다.
원하옵건대 받아주옵소서. 원하옵건대 받아주옵소서. 원하옵건대 자비로 받아주옵소서.

 

 

[사시예불]보례진언(普禮眞言) : 스님 讀誦

 

(보례게)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변재삼보전   일일무수례
(普禮偈)   我今一身中   卽現無盡身   遍在三寶前   一一無數禮

 

저의 이 한 몸이 수없이 많은 분신으로 태어나 온 누리에 두루하신 삼보 앞에 빠짐없이 일일이 예를 드립니다.

 

(보례진언 : 普禮眞言)  옴 바아라믹(3번)

 

 

[칠정례 (七頂禮)] :  예불문에 지심귀명례 가 일곱 번 나오고 있어서 "칠정례"라고함

 

지심귀명례 삼계대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三界大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摩耶衆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대지문수 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大智文殊 師利菩薩 大行普賢菩薩 大悲觀世音菩薩 大願本尊地藏菩薩摩訶薩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至心歸命禮  靈山當時 수불부촉 십대제자십육성 오백성독수성 내지 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受佛付囑 十大弟子十六聖 五百聖獨修聖 乃至 千二百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西乾東震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唯願 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願共法界諸衆生 自他一時成佛道

 

*   *   *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 다하여 예배드리옵니다.
사생의 자부이신 저희들의 근본 스승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온 우주 허공법계에 두루 항상 머무시는 모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시방과 삼세에 가득하신 진리의 법성신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모든 중생을 밝은 지혜로 일깨워주시고 넓고 큰행 대자비로 구원하시며
지옥의 중생까지 버림이 없으신 모든 보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영산당시 위 없는 부처님 법 위촉 받으신 십대제자 오백성현 천이백 아라한 등
한량없이 자비로우신 성중(聖衆)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서천으로부터 동쪽을 지나 저희들이 있는 해동에 이르도록 부처님의 큰법 전해오신
역대 조사남과 모든 종사님, 미진수 처럼 수많은 모든 선지식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시방삼세 모든 곳에 항상 계시어 저희들을 이끌어주시는 승가의 모든 분(스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 예배하옵니다.

 

원하옵노니 다함이 없는 삼보이시여 대자대비로 저희의 예경을 받아 주시옵고
걸림이 없는 위덕으로 감싸주시와 모든 중생이 다함께 성불토록하여지이다.


 

※ 

[저녁예불]이 예불문의 주류 이므로 신도 입장에선 록색 글씨만을 따라 독송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