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장수철 시 김대현 곡)
흰 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 떨기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를 남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구름만 돈다
그 누구도 안 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 태워 기다려 본다
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언덕에
말없이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도 안 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 태워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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