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Laurens Van Rooyen - Sharing Love

black silk 2012. 5. 26. 13:39

 

 

 

 

Laurens Van Rooyen - 03. Sharing Love

 

 

위 꽃은 우리집 마당에서 얼마전에 찬란하게 피어나 그자태를 자랑하던 작약꽃인데  벌써 진지 오래다.

화무십일홍 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곁에 머물러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듯 하다.

봄을 구가하던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이라 하는 5월도 이미 지나가며 그 끝자락을 남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 의의 추구에 탐익하며 시행착오와 더불어 방황 한다. 

언젠가는 그 산을 넘어  평화에 이르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