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Chyi Yu(齊豫,제예)는 대만대학 인류학과 출신임에도 대만의 존 바에즈라고 불리는데 1956년 10월 17일, 대만의 타이중에서 출생. 齊豫는 사실 우리에겐 별로 알려져있지 않은 가수이다. 신조협려라는 TV 드라마의 주제곡을 통해서 알려진게 고작일지 모르지만 웬만한 중국어권 음악 사이트에서 대만 여가수를 이야기할 때, 제예와 반월운이 함께 거론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가수다.
제예는 제진의 누나라고 한다. 제진이 17살 때, 소위 문제아였는데, 누나가 기타를 사줘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1978년에 데뷔한 그녀는 1979년에 크게 히트한 ‘The Olive Tree’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중문권에서 흔하지 않은 가성에다가 떨림 등을 사용하는 창법을 구사하는 아티스트.
중남미 이민자들의 고통 어린 애수를 애잔한 목소리로 대만의 유명한 여가수 제예가 영어가사로 편곡해 부른 <돈데보이>
1989년, 에스파냐어로 부른 이 노래로 참,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티시 이노사의 노래 가사로 올림.
Donde voy
La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el cielo que va dando color
No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immigracion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예요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sufre de amor
Pienso en ti y en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on
내 가슴 속에서 느껴오는 이 고통은
쓰라린 사랑의 상처로 내 맘에 남아있지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애정을
Donde voy, 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ses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하루 이틀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당신은 얼마간의 돈을 받을거예요
그걸로 당신이 내 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igual
매일같이 일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없이 살아 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일 뿐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Donde voy, 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onde voy, 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월드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gelo Branduardi - Canzone per sarah (사라를 위한 노래) (0) | 2013.01.20 |
---|---|
Anna German - Andaluzsky Romans(돌아온 사랑) (0) | 2013.01.18 |
Robertino - Lettera A Pinocchio (0) | 2013.01.12 |
Daniele Vidal - Pinocchio (0) | 2013.01.11 |
Johnny Dorelli - Lettera A Pinocchio(피노끼오의 편지) (0) |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