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페이지는 2014년 4월 24일에 포스팅 하였던 그러니까 정확히 2년전의 오늘에 Ana Gabriel 의 El Cigamillo 곡에 추가 수정하여 올림.)
Ana Gabriel은 6살때부터 무대에 오른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중국계 맥시코 혼혈이다. Ana Gabriel 은 스페인어로 부르는 칸시온(Cancion)중에서 마리아치(Mariachi)라고 불려지는 길거리 음악단 반주가 주로 사용되는 맥시코 민요를 바탕으로 한 Regional Mexican 계열의 음악을 주로 들려 주고 있다. 칸시온의 음악적 특징은 우선 라틴의 여러가지 리듬이 사용된다는 것과 주로 사랑을 뜨겁게 표현하는 직선적 가사로 되어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흐르는 듯한 달콤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칸시온의 라틴 리듬의 열정적이며 타오르는듯한 Ana Gabriel의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맨발로 광장의 한가운데서 혹은 거리의 모퉁이에서 가슴에 품고 토해놓치 못하는 말들을 대신해 춤추는 무희의 빠른 발놀림이 느껴진다.
(글 멀뚱박사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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