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피는 봄에 비오는 날도 많다고 말한적이 있다.
어제는 곡우라 하여 곡식을 기르는 비오는 날이라 한다.
절기에 맞게 어제 밤부터 비는 내리고 창문을 연체로 밤을 지세워도 방안에 빗방울 하나 드리지 않는
예쁘고 고운 비를 나리셨다.
지금 새벽에도 여전히 비는 나리시지만 정겹고 좋기만 하다
비오는 밤에 어느주막이나 카페에서 거나하게 취해가면서 술을 마시지 못한 어제밤이 아쉽다.
웬 술타령? 하는 사람도 많겠으나 인생 별거 있는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각설하고 이전 페이지(4)에 이어 비오는 봄날에 딱맞는 노래들 Roch Voisine 의 Dites Moi (Am I Wrong) 외 3곡 (5)를 올림.
Roch Voisine - Dites Moi (Am I Wrong) 외 3곡 (5)
13 Roch Voisine - Dites Moi (Am I Wrong)
14 Mickey Newbury - Song Of Sorrow
15 Silje - Brevet
개별곡 듣기
Roch Voisine의 본명은 Joseph Armand Roch Voisine으로 1963년 3월에 태어난 케나다의 싱어이며 배우였고
라디오및 티비 호스트로 몬트리올과 프랑스에서 거주 한다 그는 영어와 불어로 작품을 쓰고 노래 하며
1994년에 Juno를 수상하였으며 1997년엔 케나다가 지정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Mickey Newbury는 1940년 5월에 출생 애석하게도 2002년 9월에 작고한 그의 노래를 듣노라면 진한 석별의 정을 느낀다
그는 비평가들로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싱어송 라이터로 네쉬빌의 작곡가 명예전당의 멤버이기도 하다
노래 제목 자체가 Song Of Sorrow 슬픔의 노래 그넘의 한숨같은 보칼과 휘파람소리가 비오는 새벽에 더욱 슬픔을 준다.
Silje는 노르웨이안 여성 가수로 Brevet는 그녀의 앨범 <Brevet>의 첫곡이며 그의 노래를 간혹 접하긴 하나
구체적인 내력을 알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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