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봄을 맞이 할 때

black silk 2016. 2. 8. 19:08

 

 

 

 

보통사람들이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있고, 우울 하고 불행한 날도 있기 마련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좋을 때에는 더욱 좋게 , 힘들 때에도 다소 마음이 풀리고 편안 하게 할 때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과 같이 듣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 블로그 주인 black silk -

 

 

 

 

 

어영부영, 이러쿵 저러쿵, 차일피일, 우물쭈물 그렇게 게으르고 미루고 지나간 세월처럼

앞으로의 시간들도 그렇게 지나 간다면

무덤에 들어갈 시간이 지금이라면

그리고

그대가 무덤에 묻힌후

그 무덤앞에 서서 그대를 바라보는 그대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실천하고 살았더라면 하고 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은일.

각설하고

태양황도의 시작인 2016년 정월 초하루를 지나 보냈고

절기상으로 2월4일 입춘이 지났다.

달님이 12번의 회전을 마치고 새로운 회전의 시작인 음력의 정월 초하루는

"설" 명절로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고 부모에게 세배를 올리고 자식에겐 덕담을 건넨다. 

이젠 엄동설한 이라는 겨울친구와도 바이바이 하며 손을 흔들고 보내주어야하는 봄의 문턱에 서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입춘(立春)처럼 봄을 세워야 할 때이지 싶습니다. (음력 2016년 정초)

 

 

 

Daniel Kobialka [1991 Celtic Fantasy] - 02. All on A Spring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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