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Chris Rea - Blue Cafe (가사 : 원문 & 번역)

black silk 2017. 9. 6. 20:00

 

 

 

사람으로 치자면 눈치없고 호감이 가지 않는 그런 날씨입니다

늦은 오후에 비가 시작하여 이젠 제법 빗소리가 요란 할 만큼 추적 추적 주룩주룩 소리를 내며 내리는 모습이

저녘 땅거미와 더불어 마음이 심란 할 지경 입니다 

좋아하는 소주를 한잔 하면 좋겠지만 엄격한 교수의 지시라서 참아야 하고

절제하는 담배도 참기 어려워지니 날씨 탓만 합니다 

 

각설하고

Blue Cafe의 내용을 살펴 봅니다

관심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현대사회의 뻔한 이야기 이지만 씁쓸한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Chris Rea - Blue Cafe

 

 

 

 

The Blue Cafe

 

My world is miles of endless roads
That leaves a trail of broken dreams

 

세상은 깨어진 꿈들의
흔적만 남은 끝없는 길과 같아요


Where have you been
I hear you say?
I will meet you at the Blue Cafe 

 

블루 카페 에서 만나자던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Because, this is where the one who knows
Meets the one who does not care

 

관심없는 사람을 만나는 곳이라 알려진 이 곳 블루 카페이기에


The cards of fate
The older shows
To the younger one, who dares to take
The chance of no return


돌이킬 수 없는 기회를 얻고자 하는 미숙한 청춘들에게
노련한 늙은이들이 운명의 카드를 제시하는 군요..


Where have you been?
Where are you going to?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어디를 가시는 건가요?


I want to know what is new
I want to go with you
What have you seen?

What do you know that is new?
Where are you going to?
Because I want to go with you


 

새로운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가고 싶구요.
대체 무엇을 보셨나요?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 하신건가요?
어디로 가는 길인가요?
함께 따라 가고 싶군요.

 

So meet me down at the Blue Cafe


블루 카페에서 나를 만나세요

 

The cost is great, the price is high
Take all you know, and say goodbye
Your innocence, inexperience
Mean nothing now

 

지불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기에,
아는만큼 얻고나면 작별을 고하세요

그대의 순수함, 세상을 모르는 것도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Because, this is where the one who knows
Meets the one that does not care
Where have you been?
I hear you say
I'll meet you at the Blue Cafe

 

이 곳은 관심 밖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알려진 곳이니깐요

블루 카페'에서 만나자던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So meet me at the Blue Cafe


블루 카페에서 나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