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인형 (Nutcracker) 곡들은 유명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호프만이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로 호프만은 이 작품을 1816년 [어린이 동화(Kinder-Märchen)]에 담아 출간하였으며.
본래 제목은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Nussknacker und Mausekönig)]이나, 이를 모티브로한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의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유명해지면서,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클래식이 어렵다는 것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이태리의 작곡가별, 연주악단 혹은 지휘자별로
제가끔 각국의 언어로 작품명과 곡의 내용을 표기한다
이 곡만 해도 영어 : Flower Waltz, 불어 :Valse des fleurs, 러시아어 : Вальс цветов 로 표기 하며
음악을 듣고, 감상하고, 이해하기 전에 여기서부터 아마추어들은 헤깔리고 혼란하다
또한 누구의 어떤 작품중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악장만을 레코드나 cd에 실어서 판매한다
그러니 아마추어들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작품의 다리나 코 등 일부만을 알고 작품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늘의 봄의 서정시 모음 중에서 호두까기인형 (Nutcracker) 중 Waltz of the Flowers(꽃들의 왈츠)곡만 해도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인형 (Op.71a) 중에서 Act II( 제2막) Tableau III(장면 3)에서 연주되는
전체곡중에서13번째 곡이고 모음곡 8곡 중 8번째곡(D major)이다
클래식 카데고리에 올리는 곡들은 예를 들어 베토벤의 운명(제 5번 교향곡)의 경우 제1악장이 유명하고 즐겨 듣는다 하여
1악장만을 올리지 않고 제1 ~ 제4악장까지 모두 올린다
또한 나도 아마추어 이므로 아마추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곁들인다.
각설하고 봄의 서정시 답게 「Waltz of the Flowers(꽃들의 왈츠)」를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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